(칡느타리버섯) 2019년 칡느타리버섯 재배후기

지나간 2019년

칡느타리버섯 재배 후기

그동안 몇번이고 

느타리버섯재배 도전을 했지만 번번이 실패를 했습니다.

2019년도에도 나름 공부도 하고 스스로 독학을 해서 도전~~!

결과는 그저 칡느타리버섯 그림자만 조금 본 정도의 수준!!!!

시간이 지나서

2020년에 와서 

작년 실패한 원인을 알아 볼려고 보니

실패했다고 작업마무리 글을 올리지 못했음을 알았네요.

그래서 늦었지만

2019년 칡느타리버섯 실패기를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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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는

이전의 수 많은 실패에

주먹구구식 어께너머의 인터넷 검색에서

느타리버섯 재배하신분들의 책을 사서 읽고 도전~~!

결론적으로 말하면

책 내용은 다 맞지만

실전에서 엉뚱하게 해석하고 이용하여

2019년도 칡느타리버섯 재배는 실패 했습니다.

칡건지에 느타리버섯종균을 버무려서

일정기간 종균을 배양 시키는 작업을 합니다.

여기서

제 실수인지 착각인지...몰라도

버섯종균이 자라기 좋고 먹기좋게

칡건지를 발효를 시켜야 함을 전 그냥 발효없이 이용했습니다.

또한

종균이란 균이 잘 자랄수 있도록

수분이 적정해야 함을 너무 수분을 과다하게 하였습니다.

수분과다는 결국 종균성장을 방해하고 익사시키었습니다.

실패한 원인이야 많겠지만

크게 두가지로 요약됨니다.

칡건지를 발효화 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칡건지의 수분을 너무 과하게 하여 질퍽하게 했다는 것 입니다.

그나마

상층부는 수분의 마름과 물이 밑으로 빠짐에

힘들게 느타리버섯종균이 살아남아 버섯 한두게를 구경했습니다.

어설픈 초보만나 애굿은 종균만 죽였습니다.

실패가 좋은 경험이자 자산이라지만

나의 무모한 도전에 여러사람 피곤하게 한것 같았습니다.

서툰 초보의 실수로

몇개의 칡느타리만 구경했네요.

한가지 위안이라면

실패를 너무 많이 해 봐서 이제는 실패에도 담담 합니다...

2020년도에는

이번에는 꼭 성공해서

제되로 된 칡느타리버섯을 먹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성공하리라는 예감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