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에 냉이채취
냉이만큼 친숙한 봄나물이 있을까?
텃밭에 땅 뒤집는 작업을 하다가 냉이가 많아
잠시 일손을 멈추고 호미로 냉이채취를 했습니다.
주변에
민들레도 있고
지칭개도 있고
코딱지나물도 있고
돌나물도 있지만
오늘은 냉이만 집중적으로 했네요.
냉이는
뿌리가 깊이 박혀있어
뿌리를 잘 채취해야 맛이 있는것 같습니다.
호미로 살살 웃 흙을 걷어내고....
손가락으로 냉이머리를 잡고 요령껏 뽑어니 올라오네요.
오늘은 맛있는 냉이요리 먹을수 있겠습니다.
봄나물을 많이 좋아하는 나로서는 기분좋은 순간 입니다.
잠시 냉이채취를 했는데
금방 한 바가지가 되네요.
주변에 잡초도 뽑아 주면서 작업하니 시간도 잘 가네요.
작년 초겨울에 심어 놓은
봄동초와 겨울배추가 잘 올라와서
된장국에 넣을만큼 채취 했습니다.
내가 모르고 씨앗을 너무 많이 파종 하는 바람에
봄동추와 겨울배추가 너무 많이 올라와 고민 입니다.
부지런이 먹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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