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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칡산행) 영하속에 칡산행은 힘드네요^^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20. 1. 20.



2020년 생칡산행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도

칡산행은 계속 이어 짐니다.


뿌리약초는

잎과 꽃이 마른 겨울에 해야

약성이 좋다 하여 가을말부터 봄이 오기전까지

겨울내내 이 기간에 채취해야 좋다고 합니다.


약성

줄기와 잎에 있든것이

뿌리로 모두 내려가서 그렇다고 하지요.

그래서 겨울이면 저 같이 칡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은

겨울내내 산에 올라 칡산행만 합니다.


이렇게 겨울내내 작업한 칡즙은

봄부터 여름과 가을과 추운 겨울이 다시 오기까지

연중 칡즙을 제공하기 위해 칡즙을 만들어

과수원전용의 저온창고에 넣어 신선하게 보관합니다.


오늘은

생칡은 약 160kg정도 했습니다.

자갈이 많은 산이라 작업이 쉽지가 않아 고생 했네요.

자갈이 많어면 땅속에는 공기층이 있어 

역시 예상되오 흑칡이 자주 나오네요.

토질이 좋은 하단부에는 그런되로 싱싱한 황토칡이 나오지만

자갈이 많은 곳에는 예외없이 흑칡이 올라 옴니다.



왼쩍팔이 건강에 이상이 있어

같이 간 동료구경만 하다가

너무 추워서 운동 좀 한다고 잠시 거들기도 합니다.

동료가 이 모습보고 사진을 담아 주었네요.

칡작업은 힘보다는 요령이라 

살살 요령껏 작업하면서 간간이 도와 주었습니다.



씨알좋은 칡뿌리

칡이 너무 알칡이라도 별로 입니다.

맛은 달달하여 먹기는 좋을지 몰라도

약성은 어느정도 험난하게 자란 칡이 약성이 좋습니다.

지금 보는 칡정도면 저는 대만족하는 상태의 칡입니다.




여기저기서

칡이 숙련된 작업자 손에 의해

서서이 그 모습을 드려 냄니다.

이렇게 땅속에서 올라오는 칡을 보면

무엇이라 말 할수 없는한 쾌감이 올라 오지요.

지금 사진으로 봐도 그 감동이 느껴 지네요.




생칡 운반

거리가 멀어서

지게로 지고

짐수레로 나르고

이렇게 해야 빠르게 운반을 할수 있습니다.

운반하는 제 모습에 산의 기운이 느껴 지네요..ㅎㅎ



단백질 보충

역시 고기는 굽어야 맛있습니다.

고기굽는 기술이 나름 조금 있어

힘든 칡산행을 마치고 단백질 보충을 가족들하고 했습니다.

고기굽는 작은 기교에 가족들이 맛있게 먹어주어 더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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