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수확물) 붉은고추, 늙은 호박, 여주 수확하고....

여름열무 파종

8월달에도

여름열무 파종을 새롭게 했습니다.

부드럽고 먹기좋은 열무는 우리가족 식단에서

가장 즐겨먹는 채소라....

와이프도 몇칠전에 열무물김치를 담고난뒤라

얼릉 텃밭에 심어라고 성화 입니다.

여름열무는

봄과 가을철 열무재배와 달리

높은 온도로 인해 웃자라고 또는 녹아내리고

운이 없어면 동네벌래잔치를 하는 지라

올해부터는 한랭사를 설치하고 햇빛이 강하면 그늘막도 설치 합니다.

이렇게 여름열무 재배방법을 연구해서 하다보니

이제 어느정도 여름열무를 노지에서 잘 키워낼수 있네요.

여름열무는

금열무라고 할만큼 가격도 높습니다.

그 정도 여름열무 재배가 어럽다는 것입니다.

거름넣고

물주고

여름열무 씨앗 파종하고

할대로 고정하고 한랭사(모기장 같은것) 설치하니

땀으로 샤워 합니다.

한랭사 덮은 여름열매 재배

이렇게 하니 나비같은 해충은 어느정도 막아 내는데

땅속으로 파고 들어오는 콩벌레는 방어가 안되어

열무 잎에 작은 구멍을 내더군요.

그래도 농약은 안치고 키울수 있으니 이 정도는 감수 합니다.

한랭사 설치했다고 벌래유입이 전혀 없는것은 아니라는 이야기 입니다.

늙은 호박 수확

올해는 호박이 풍년 입니다.

벌써 누렇게 익은 호박이 있어

눈에 보이는 대로 하루에 5개정도 수확을 합니다.

호박을 옮기는 방법이 없어 더 수확을 하면 곤란해서요.

약초건강원을 하다보니

산모나 부종같은 것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즐겨 찾고 먹는 것이라 산에 나는 것이 아닌것은 재배를 합니다.

전문적으로 농사를 짓는 사람이 아닌다 보니

호박농사도 조금은 서툴고 어색하여 힘이 드네요.

요즘 근래에 들어서는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여

호박즙을 많이 찾기도 합니다.

붉은 고추 수확

올해는 고추농사가 별로 입니다.

무엇때문인지는 몰라도 병이 와서

수확량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그래도 김장할 정도의 고추는 나와서 다행 입니다.

이제 한번만 더 수확을 하고 배추를 심어야 겠습니다.

천연 인슐린이라는 여주

여주는 다른작물과 달리 생명력이 강합니다.

몇포기 안 심었지만 잘 자라서 엄청난 열매를 주네요.

3일에 한번꼴로 열매 수확을 합니다.

전연인슐린이 있다하니 당뇨로 고생하시는 분들에 좋겠습니다.

저는 여주열매를 건조해 두었다가 사용을 합니다.

오늘도 바쁘게

열심이 돌아다니고 살아 감니다.

건강에 도움이 된다면 다양한 약용작물을 키워 보고 싶습니다.

감사 합니다.

자연산 약초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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