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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텃밭이야기/2019약초텃밭

(상추) 노지상추 옮겨 심기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9. 6. 6.



직파한 상추를 옮겨 심기


앞전에 여러번 직파해서 키운 상추를 옮겨 심으니

고사율이 80%가 넘어 상추 옮겨심는 것에 재주가 없네...하고

상추 옮겨심는것은 포기하고 있다가....

우연이 상추나 채소 같은것은 옮겨 심는방법을 배워서

배움의 의지가 생겨 다시 도전 해 봅니다.


"...도전~~~~!

노지상추 옮겨 심어 살리기..."


종모상에서 파는

포토재배 상추는 노지에 바로 심어도 잘 살아 가지만

노지에 직파한 상추모종은 뽑을때 뿌리에 상처가 나고

여러가지 이유로 옮겨 심어면 몸살을 하고 대부분 죽는다 합니다.

상추는 생명력이 강해서 잘 살아간다 하지만,

몇번을 해 보아도 살아난 상추보다 죽은 상추가 많아 

상추는 나하고는 인연이 아닌가 했습니다.


지금부터 내가 배운 상추 옮겨 심기 하겠습니다.

상추는 옮겨심기를 하면 몸살을 하게 되고 이때 햇빛을 보면

영양분을 흡수 못해 말라 죽는다 합니다.

그래서 임의적으로 햇빛을 차단해야 한다 합니다.

상추를 옮겨 심고 차광막 같은 것으로 햇빛을 일주일정도 차단하면

상추의 뿌리에서 활착이 되어 살아난다 합니다.

일종의 뿌리가 자리를 잡기까지는 햇빛을 차단하여 시들어짐을 방지 하네요.


이것을 모르고

지금까지 상추같은 채소를 옮겨심고

햇빛을 봐야 광합성을 한다고 양지바른곳에 심고 했으니

상추같은 채소류가 말라 죽지요.....


알단 배웠어면 실천 해야겠지요.

상추와 포토를 준비하고 상토를 넣어서

노지상추를 뽑아 포토에 옮겨 심고 직사광선만 안 받을 위치에

상추옮겨심은 포토를 자리잡게 했습니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삼일 지나도...

역시 말라 죽지를 않고 싱싱하게 있네요.

이로서 상추같은 노지채소 옮겨 심는방법 하나 배웠습니다.


직파한 노지상추 옮겨심기

1) 직파한 노지상추를 뽑아 낸다.

2) 노지상추를 옮겨심을 자리에 상추를 심는다.

3) 물을 넉넉하게 주고 물이 완전 빠지면

4) 그늘막이나 차광막을 설치하여 직사광선을 차단한다.

5) 일주일정도 차단막을 한후 차광막을 제거하여 키운다.

* 이때 차광막은 여러가지 도구를 개발하여 활용하면 좋습니다.


노지상추 포토 옮겨 심기


직파를 하니 씨앗이 몰려서 그런가

너무 뭉쳐 나오고 속아내는것이 너무 아까워서

속아낸 상추를 옮겨 심기로 했습니다.

저는 안전하게 하기위해서 포토에 어느정도 키운후 

노지에 심기로 했습니다.




잘 자라고 있는 상추

옮겨심기를 하고 여러번 실패 해서 그런가

긴장을 하고 매일 들여다 보고 있는데

눈에 뛰게 상추가 살아나는 것을 볼수 있네요.

살아나는 상추가 신기 합니다.






치커리 옮겨심기


치커리도 직파를 하니 

너무 밀집되게 자라고 있어 속음을 하고

실험삼아 치커리고 옮겨 심어 보았습니다.

치커리도 일단은 잘 자라고 있네요.

옮겨심기가 완전하게 안전하게 끝나야 끝이기에

긴장을 가지고 매일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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