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일요일
어린이날에 올해 마지막 산나물 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아카시아꽃이 필렬고 한껏 꽃 봉우리가가 부풀어 오르고
소나물에는 송화가루가 서서이 날리기 시작 하네요.
벌써 송화가루가 나릴기도 하는 것 보면
조만간에 산이 노랗게 물들것 같습니다.이 맘때가 산행하기 제일 힘듬니다.
산발적으로 날리는 송화가루에 온몸이 노랗게 물듬니다.
남부지방은 이제 산나물이 억세서 더 이상 못 할것 같습니다.
오늘까지만 산나물이 가능하고.....
송화가루
가까이서 보면 소나무의 꽃은 아름답습니다.
전국에 소나무가 많아서 인지 몰라고 이렇게 아름다운 소나무꽃도
송화가루가 날리기 시작하면 산행 하기에 힘들게 합니다.
날리는 송화가루에 옷도 숨쉬는 것도 곤란하게 합니다.
부지깽이나물
높은 고산지대에
음달이라 그런지 아직은 산나물이 할만 합니다.
양지바른곳은 이미 산나물이 억세서 하기가 곤란 하지만
운 좋게 음달쪽에서 군락지를 만나 산나물 채취를 합니다.
홀애비꽃대나물
놋전나물이라도 합니다.
전 별로 좋아 하지 않아 패스 합니다.
다만 보통은 놋전나물이 작그만한데 여기 놋전은 크기가 크네요.
신기해서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어린놋전나물은 나물로도 합니다.
부지깽이 군락지가 이어지고
사진에 보는것과 같이 재배를 해도
이렇게 많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한 자리에서 한베낭은 거뜬이 나오네요.
연하고 부드럽고 향기롭고....산나물이 좋아요.
참취나물
취나물 중에 진짜 취나물이라 해서
참취나물이라 불림니다.
서들취와 비슷하지만 참취나 서들취나 둘다 좋은 나물 입니다.
지금 참취나물이 한창 올라 오네요.
참취나물 동영상 보기
참당귀
가끔식 참당귀가 보이기도 합니다.
남쪽은 귀한 것이라 그냥 구경만하고 패스 합니다.
잘 살아남아서 더 많은 자손을 보기만 기도 합니다.
참당귀의 포인트
당귀와 개당귀를 구별해야 당귀를 할수 있습니다.
참당귀는 이렇게 갈라지는 부위가 푸른색입니다.
이것을 구별할줄 알아야 당귀산행이 가능합니다.
여기는 많이 없어 못 하지만 중부지방 이상은 산행시 당귀가 많아 산행이 가능 합니다.
참당귀 동영상 보기
시원한 계곡
산행은 이렇게 계곡에서 쉬어 가야 제멋 입니다.
오늘따라 더워서 계곡에 오래동안 쉬었습니다.
흐르는 물 소리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힐링 했습니다.
저절로 좋다는 말이 나오는 계곡 입니다.
다음 산행은
산나물 자리를 보기 위해 개척산행을 이어 가겠습니다.
죽순이 나오는 사이에 내년을 위해서 더 많은 산나물 산행지를 찾아야 합니다.
약초구입
전화상담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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