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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도라지) 드디어 산도라지 약초산행시작!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9. 5. 20.



기침과 가래에 도움 되는

산도라지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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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까지 비가 계속 내리는 날씨에

비를 피해서 어디든지 산에 가고 싶어

이 생각 저 생각 밤을 설치고 아침에 일기예보를 보니

하룻밤 사이에 생각해든 비가 내리는 지역이 바뀌어서

비 소식이 없는 인근 야산으로 산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약초를 오래하다 보니

일기예측에 예측이 생기네요...”

 

약초산행을 하는 약초꾼은

늘 일기()를 잘 살펴야 합니다.

기상청에서 나오는 날씨예보도 중요하지만

자연의 날씨는 변화무쌍하여 자연이주는 이 신비한 현상을

과학으로도 알수 없는 것이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오랜 경험과 예측하는 능력이 필요 합니다.

약초를 오래하고 산을 오래하다보면 느낌이라는 것이 있지요.

그 느낌되로 비를 피해서 산에 올라 감니다.

(산행지 선택은 늘 날씨와 연관해서 선정해야 합니다.)

 

봄나물인 산나물 산행을 마무리하고

올해 처음으로 약초산행을 합니다.

와이프도 함께 산행을 하는데

체력 걱정도 되고 오래만에 하는 산행에 설래인다고 합니다.

와이프 체력 생각해서 가법게 올르가는 야산을 선택 했고

힘이 들면 쉬엄쉬엄 가자고 이야기하고 산에 들어가니

입구부터 산도라지가 방긋방긋 웃고 있네요.

오늘 올라가는 산행지를 살펴보니

땅이 척박하고 습기가 없어서인가 대부분 연식에 비해 약통이 작습니다.

그래도 이 중에 쓸만한것만 골라 간간이 채취하면서 산행을 이어 감니다.

 

“...도라지가 있는거곳은

독사가 자주 출몰 합니다...”

 

오늘도 산에 주인이신 독사가

산발적으로 자주 나타나 겁을 줌니다......

독사가 어린것도 있고 큰 것도 있는것이 긴장되는 산행 입니다.

도라지가 있는곳은 양지바른 곳이다 보니

잡뱀은 견디기 어려워 물가로 내려 가지만

독사는 이름 그대로 독하여서 최악의 조건에도 잘 생존 합니다.

어찌보면 인내의 숨은 숲속의 고수라 하겠습니다.

독사가 험오의 대상이지만 가만이 보면 배울점도 많습니다.

요즘 산행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여 뱀 조심 하시기를 바람니다.

저는 오래전에 땅꾼을 수년을 해서

독사같은 뱀의 냄새를 알서 독사의 위험에 조금은 예방이 됨니다.

 

“...필요 한 만큼

산도라지를 하고 하산 합니다...”

 

쓸만한 산도라지 채취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되어 하산을 하니

하늘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 합니다.

조금만 늦었다면 비를 완전 맞을뻔 했습니다.

먹을 만큼 한 도라지와

하산길에 연삼도 어느정도 하고 산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산도라지 산행


오래만에 약초산행을 합니다.

봄나물 한다고 정신없이 하다보니

벌써 나물철이 가고 약초시기가 왔습니다.


산도라지는 요즘 산이 우거지고 하여

햇빛이 적어서 광합성을 못하여 잠을 자거니

녹아 내리어 점점 산도라지가 보기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그늘진 곳의 도라지는

광합성이 부족해서 이렇게 서 있기도 못하고

쓰러져 누워 있네요.....





바로 이 모습이

오리지널 산도라지의 자태 입니다.

어릴적 수 없이 보아 왔고 지금도 가끔식 보는 도라지 모습

이렇게 기가 강하게 든든하게 있어야 산도라지 입니다.



쓸만한 것만 골라

산도라지를 조금 했습니다.

부탁 받은것도 있고...

나도 산도라지를 약초로 이용하기 위해서....

쓸만한 것만 골라 모시고 왔습니다.




산도라지 산행 인증샷

습도가 높아서 인가

이마에 땀이 너무 많이 흘려서

이렇게 수건으로 이마를 감싸고 산행을 합니다.

땀이 눈으로 들어가지 않어니 좋네요.



조금 한다고 한 것이

역시 너무 많이 한것 같습니다.

다음산행에는 좀더 욕심을 내려 놓도록 하겠습니다.



약초꾼들이 부르는 연삼입니다.

필요해서 한솥 달일양만 채취 했습니다.



자연산 약초구입

전화상담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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