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항금배추 모종심기(정식작업)

항암배추 정식하기

 

일요일이면

어김없이 산에 가지만

오늘은 아무래도 일에 우선순위인 배추정식이 있어

산에 가지 않고 황금배추어린묘종을 텃밭에 심었습니다.

(배추정식~어린묘종배추를 텃밭에 옮겨 심는 작업을 가리킴)

 

김장배추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저는 이 중에서 항암배추를 심기로 했습니다.

다른 배추모종에 비해 가격이 배로 비싸지만

나중에 보면 병도 잘 안 걸리고 맛도 차이가 나지요.

 

김장 무도

넉넉하게 심고

아들이 좋아하는 쪽파와 대파도 넉넉하게 심었습니다.

겨울초는 시간이 못 잘라서

다음에 심기로 하고 온 종일 허리 아프게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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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배추모종 정식작업

비닐멀칭을 하고

자연산 퇴비의 독가스가 빠져 나가게

2주이상 충분이 숙성시간을 들이고 

드디어

오늘 김장배추를 심었습니다.

베추는 항암배추로 가장 좋은 놈으로 심었습니다.

작년까지는 보통 심는 배추를 심었지만

고수님들의 의견이 있어 맛이 있다하니 심어 봅니다.

배추정식작업

1) 퇴비의 독가스가 빠져 나간 후 구멍을 내었습니다.

2) 배추구멍 간격은 40cm, 무우 간격은 20cm으로 했습니다.

3) 구멍 난 자리에 물을 충분히 2회에 나누어 주고 모종을 심었습니다.

4) 배추모종을 묻고 다시 한번 물을 주었습니다.( 총 3번 주었지요)

5) 배추모종한 곳에 구멍을 흙으로 완전 밀봉 했습니다.

6) 밀봉한 흙이 자리 잡도록 다시 한번 가법게 물을 뿌려 주었습니다.

배추모종을 심을때

너무 깊게 심어면 고사 합니다.

가급적 지표면하고 비슷하게 심어면 좋습니다.

그럼 충분이 공기를 통하게 하여 활착이 잘 된다고 합니다.

깊게 심는 사람이 있어서...노파심에....

일을 마치니

늦은 저녁이라 어두워 심은 배추모습을 사진에 담지 못했습니다.

잘 자라서 늦가을에 좋은 배추 만나면 좋겠습니다.

약초구입 전화상담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