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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초꾼의 산야초건강원(산나물/약초/버섯)
★★ 약초 이야기/초본(풀)약초

(엉겅퀴) 가시엉겅퀴 건조하기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7. 5. 17.

 

가시가 있는 엉겅퀴

전초 건조작업

 

가시엉겅퀴(대계)

가시나물이라고도 한다.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 50100cm이고 전체에 흰 털과 더불어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뿌리잎은 꽃필 때까지 남아 있고 줄기잎보다 크다. 줄기잎은 바소꼴모양의 타원형으로 깃처럼 갈라지고 밑은 원대를 감싸며 갈라진 가장자리가 다시 갈라지고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와 더불어 가시가 있다. 꽃은 68월에 피고 자주색에서 적색이다. 가지와 줄기 끝에 두화가 달린다. 총포의 포조각은 78열로 배열하고 안쪽일수록 길어진다. 관모는 길이 1619mm이다. 연한 식물체를 나물로 하고 성숙한 뿌리를 약용으로 한다. 열매 수과 3.54mm이다.

한국·일본·중국 북동부 및 우수리에 분포한다.

잎이 좁고 녹색이며 가시가 다소 많은 것을 좁은잎엉겅퀴, 잎이 다닥다닥 달리고 보다 가시가 많은 것을 가시엉겅퀴, 백색 꽃이 피는 것을 흰가시엉겅퀴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엉겅퀴 (두산백과)

 

매년 이맘때면

산과 들의 양지바른 곳에

키다리모양의 예쁘게 피는 엉겅퀴를 만나게 됨니다.

간이 안 좋은 분들이 엉겅퀴에 들어있는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을 이용하기 위해

엉겅퀴를 많이 찾습니다.

저도 손님이 부탁하기도 하고

엉겅퀴가 필요해서 집사람하고 산에 올라 매번 해 오고 있습니다.

음지에 말리면 좋고 바람이 불면 가벼워진 엉겅퀴가 날아가기 쉬우니

늘 마르고 있는 전초를 신경 써야 합니다.

가시가 무시무시해서 몇번이고 찔러 가면서 채취항 만큼 보람이 있는 엉겅퀴 입니다.

 

이용방안

• 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

• 뿌리는 민간에서 정력제로 쓴다.

• 엉겅퀴/바늘엉겅퀴/큰엉겅퀴의  또는 을 대계라 하며 약용한다.
① 여름과 가을에 전초를 (성화시)에 채취하여 묵은 줄기는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② 성분: 전초는 alkaloid, (정유)를 함유한다. 뿌리는 taraxaxteryl acetate, stigmasterol, αamyrin, β-sitosterol을 함유한다.
③ 약효: (양혈), (지혈), (거어), (소옹종)의 효능이 있다. (토혈), (비출혈), 尿(혈뇨), (혈림), (혈붕), (대하), (장풍), (장옹), (옹양종독), 정창을 치료한다.
④ 용법/용량: 5-10g(신선한 것이면 30-60g)을 달여서 복용한다. 혹은 짓찧어 낸 즙을 바른다.

[네이버 지식백과] 큰엉겅퀴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엉겅퀴와 실리마린

엉컹퀴는 장군초, 마자초, 엉거시라고 하며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엉겅퀴는 ‘대계’로도 불린다.

엉컹퀴의 연한 어린 잎은 살짝 데쳐서 쓴맛을 우려낸 후에 나물로 이용하기도 하며

뿌리는 한약재로 사용된다. 주로 한국과 일본 등의 동북아시아에서 많이 자란다. 스코틀랜드에서는 스코틀랜드에 침입한 바이킹을 엉컹퀴의 가시로 물리쳤다고 하여 엉겅퀴가 스코틀랜드의 국화로 지정되었다 

엉컹퀴 잎 또는 줄기에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회분, 무기질, 비타민 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다. 한방에서는 엉컹퀴 뿌리가 건위, 강장, 소염, 해독, 이뇨, 지혈, 신경통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특히 엉겅퀴 추출물은 간장약의 성분으로 사용되는데, 간장 질환에 우수한 실리마린(silymarin)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간세포 보호 및 지방대사를 촉진하고 담즙 분비 촉진 및 RNA 생합성, 간세포 재생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엉겅퀴 식혜 만들기

1) 쌀을 미리 물에 불려 찜통에 푹 쪄 놓는다.

2) 엉컹퀴 뿌리는 깨끗이 씻어 즙을 낸다.

3) 엉컹퀴의 생즙은 그냥 마시고 즙을 낸 뿌리는 삶아 물을 우려낸다.

4) 엉컹퀴 물에 엿기름 가루를 풀어 엿기름물을 낸다.

5) 여기에 쪄 놓은 쌀을 넣어 하루 동안 따뜻한 곳에서 잘 삭혀 낸다

6) 엉컹퀴는 즙을 내어 약으로 마시고 남은 뿌리를 삶아 이용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엉컹퀴단술 (두산백과)

 

[이렇게 먹자]

ㆍ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엉겅퀴는 어린잎이나 부드러운 줄기와 뿌리, 줄기를 식재로 이용한다. 어린잎은 봄에 따서 싱싱한 상태로 데쳐서 무쳐 먹는다. 튀김으로 조리할 수도 있다. 튀김은 어린잎만이 아니라 꽃과 함께 줄기도 이용할 수 있다. 생 뿌리도 좋다. 튀김은 아이들의 간식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일상적으로 식용유가 많이 들어가는 튀김요리는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다.

ㆍ줄기는 물에 불려 쓴 맛을 제거 후 조리한다. 소금을 약간 넣어 절여먹을 때는 향기가 살아 있다. 줄기는 껍질을 벗겨 내어 조리해야 부드럽다. 껍질을 벗겨낸 줄기를 잘라서 샐러드에 넣어서 먹으면 아삭하고 향긋한 특유의 향미가 혀끝을 즐겁게 해준다. 가시 때문에 엉겅퀴를 기피하는 경향도 있지만 실제 조리를 해놓으면 그 맛에 다시 엉겅퀴를 찾게 마련이다. 엉겅퀴의 잎으로 된장국을 끓여먹어도 좋다. 튀김, 무침, 볶음, 데치기 등 어떤 방법으로 조리해도 맛있는 엉겅퀴, 엉겅퀴를 즐기자.

 

[네이버 지식백과] 엉겅퀴 - 가시가 있지만 참 맛있어요. 가시나물 엉겅퀴 (숲과 들을 접시에 담다(약이 되는 잡초음식), 2011. 12. 16., 도서출판 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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