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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초꾼의 산야초건강원(산나물/약초/버섯)
★★ 약초 이야기/초본(풀)약초

(독활) ★★★땅에서 올라오는 "땅두릅"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5. 2. 26.

 

 

절통에 도움되는

독활(땅두릅)

 

독활(땅두릅)

▶ 관절통, 류머티즘, 신경통에 효험

비증, 류머티즘성관절염, 신경통, 중풍후유증

 


오갈피나무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독활은

강청, 호강사자, 호왕사자, 독요초, 뫼두릅, 멧두릅, 토당귀, 구안독활, 땅두릅나물, 땃두릅, 풀두릅, 인삼나무껍질등으로 불린다.  이 식물은 줄기가 곧게 자라고 바람에 잘 흔들리지 않는다 하여 독활(獨活)이라고 부른다.  굵은 줄기에 짤막한 털이 약간 있고 좋은 냄새를 풍긴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거나 국거리로 식용하며,

어린 줄기의 껍질을 벗기어 날로 된장이나 고추장에 찍어 먹기도 한다.  

산뜻한 맛과 씹히는 느낌이 좋고 어린 순을 튀김으로 먹기도 한다.  

7~8월에 연한 풀색의 꽃색이 둥글게 피어 9~10월에는 검은색의 둥근 열매를 맺는다.  둥근모양이 마치 작은 공이 여러개 매달려 있는 형상이다.  

민간에서는 전초를 해열제, 이뇨제로 쓰며 진통제로 사용한다.  

가을에서 봄사이에 뿌리를 채취하여 잘게 썰어 3~10그램 정도를 끓여서 하루 3번 먹는다.  

발한, 거풍, 진통의 효능이 있으며 풍습으로 인한 마비와 통증, 반신불수, 수족경련, 두통, 현기증, 관절염, 치통, 부종등에 사용한다.

북한 <동의학사전>에서는 독활의 효능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평하다(약간 따뜻하다고도 한다). 신경, 간경, 소장경, 방광경에 작용한다.  

풍습을 없애고 통증을 멈춘다.

해열작용, 진통작용, 진경작용, 소염작용, 혈액응고촉진작용, 강심작용, 강압작용 등이 실험적으로 밝혀졌다.  독활의 아줄렌성분은 항알레르기작용, 소염작용을 나타낸다.  비증, 류머티즘성관절염, 신경통, 중풍후유증 등에 쓴다.  하루 4~12그램을 달이거나 환으로 가루내어 술에담가 복용한다.”

 

독활(獨活, 따두릅)
성질은 평(平)하고(약간 따뜻하다고도[微溫] 한다) 맛이 달고[甘] 쓰며[苦](맵다[辛]고도 한다) 독이 없다. 온갖 적풍(賊風)과

모든 뼈마디가 아픈 풍증(風證)이 금방 생겼거나 오래되었거나 할 것 없이 다 치료한다.

중풍으로 목이 쉬고 입과 눈이 비뚤어지고

팔다리를 쓰지 못하며 온몸에 전혀 감각이 없고 힘줄과 뼈가 저리면서 아픈 것을 치료한다.

 
○ 따두릅은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데 음력 2월과 3월, 9월과 10월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린다. 이 풀은 바람불 때 흔들리지 않으며 바람이 없을 때는 저절로 움직이므로 독요초(獨搖草)라고도 한다[본초].
○ 줄기는 하나로 곧게 서서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으므로 독활이라 하며 족소음경으로 들어가는 약[行經藥]이다. 따두릅은 기운이 약하고 강호리(강활)는 기운이 웅장하다[입문].  
○ 풍을 치료하는 데는 따두릅을 써야 하는데 부종을 겸하였을 때에는 강호리(강활)를 써야 한다. 지금 사람들은 자줏빛이고 마디가 빽빽한 것을 강호리(강활)라고 하며 빛이 누르고 덩어리로 된 것을 따두릅이라고 한다[본초].
○ 따두릅은 기운이 약하고 빛이 희면서 족소음경에 잠복된 풍을 치료하므로 두 다리가 한습으로 생긴 비증(痺證)에 의하여 움직이지 못하는 것은 이것이 아니면 치료할 수 없다[탕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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