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근(칡건조) 작업
2017년 1월 30일 월요일
가만이 있어면
몸이 근질근질하여 일 할 것 없나 찾아보니
한쪽에 쌓아둔 칡이 보이네요.
굵은 칡은 숙성칡즙을 내지만 햇무리이거나
칡이 가느다란 칡은 갈근작업이 좋습니다.
그래서 틈틈이 모아둔 칡뿌리가 보여 세척하고 작두질 합니다.
이렇게
갈근작업을 해 두면
물로 달여 먹거나 몸에 염증이 있어
열이 많이 나는 환자분들에게 함께 갈근을 넣어주면
열이 내려가고 칡이 근육의 영양소라 기력회복에 좋습니다.
건강한 사람이야 별로 못 느끼지만
아픈 분들에게 갈근은 휼륭한 약재 입니다.
그래서 틈나는 되로 갈근을 만들어 두어 활용합니다.
건조기에 넣기까지
약 4시간 정도 작업 했습니다.
오랜만에 작두질 하니 허리가 아프네요.
요즘 조금만 해도 허리가 안 좋아 걱정입니다.
마음과 달리 몸이 잘 안 따라 주어 저어기 당황하는 일이 많습니다.
내일부터는 숙성칡즙 만들기 들어 감니다.
연휴 동안 쉬었어니 다시 시작 합니다.
작업후 괴기식사는 체력보충에 최고 입니다.
약초구입 전화상담 및 방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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