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산양산삼 파종작업하기

 

산양산삼파종

 

가게공사준비관계로

왔다갔다 하다보니 어찌어찌했는지 금방 시간이 흘려

오늘 작업하기로 한 산양산삼파종 일이 또 어긋났네요.

일이란것이 인력으로 어쩔수 없는것도 있는지라

내일 해야지 하고 마음을 접을렬는 순간..........!

 

"형님 어디에요...오늘 산양산삼파종 안해요"

 

미남부처님이 전화를 주시네요.

지금 가게에 와 있어니 얼릉 오라고...도와 주겠다고.......ㅎㅎㅎ

 

혼자하면

오후출근시간까지 두어시간 남아...작업이 불가능하여 내일로 미룬일을

도와 준다고 하니...얼릉 합류하여 산삼파종작업을 했습니다.

파종작업이 하나보다 둘이 하니 금방 작업이 마무리 되네요.

매번 이렇게 미부님이 와서 도와주니 일도 잘되고 금방 작업이 되어 시간적 여유가 생김니다.

미남부처님 고맙습니다.....

 

산양산삼파종하기

이것은 제 방법이니 참고만 하세요....^*^

1) 먼저 칸이 없는 밋밋한 트레이판에 상토를 고르게 넣고 다지기 작업을 합니다.

2) 살짝기 손바닥으로 다져진 편평한 곳에 씨앗을 가법게 골고루 뿌려 줌니다.

3) 씨앗위에 다시 상토로 살짝기 씨앗키만큼 흙을 덮어 줌니다.

4) 마무리로 물을 충분히 뿌려 줌니다.

5) 2~3일에 한번씩 물을 주고 상토가 너무 꺼지면 살짝기 상토를 보충해 줌니다.

6) 싹이 나고 어느정도 안정화 되면 포트에 한뿌리씩 이식작업을 하면 끝입니다.

근디...지는 일부는 스티론폰박스에 파종을 하고, 일부는 처음부터 포트에 심었습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냥 해 봤네요.

이리하면 안 올라온다고 집사람이 놀리지만 전 산삼을 믿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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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산삼 파종하기

먼저 칸이 없는 트레이판으로 씨앗을 많이 뿌려 발아를 시켜야 합니다.

전 준비된 트레이가 없어 스티론폰박스에 물구멍을 내주고 양파망을 바닥에 깔아

상토흙을 덮었습니다.

상토흙을 다지고 다시 씨앗을 뿌리고 다시 상토하고 물을 주었네요.

잎과 줄기가 어느정도 자라면 포트에 이식작업을 하면 끝~~~입니다.

근디 제가 무지해서 일부는 바로 포트에 심어버렸습니다...

 

산씨를 보관한

냉장고가 잠시 2~3일 고장나는 바람에

산삼씨앗이 이렇게 뿌리가 자라 있네요.

우째 이런일이 생기는지.......

살살 손으로 털어서 분리하고 파종을 했습니다.

이것보고 집사람 산삼 안 올라온다고 자꾸 약을 올리네요...

 

미부님이 저보다 더 많이 일을 도와 주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저를 도와 준다고 고생만 합니다.

실수하면서 배운다고 제가 지금 그리 하고 있습니다.

 

 

물을 충분히 주고 있습니다.

트레이작업을 건너고 바로 포트에 심어 잘 자랄까 걱정됨니다.

 

이만큼 작업을 했습니다.

너무 많이 했나요.

내일은 백하수오와 적하수오파종작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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