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잘못만난 매실나무의 수난

 

주인잘못만난 매실나무의 수난

일이 많아서

가끔식 이런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과실나무가 주는것 먹을줄만 알았지

관리할줄 모르는 주인!

약성 좋은 과실수열매를 먹을 자격도 없지만

매년 철이 되면 엄청난 열매를 가지가 부러질 정도로 주네요.

 

봄이 오기전에

전지작업도 해주고

잡목도 정리해주고 해야 하건만

겨울철이 일년중 가장 바쁜철이니....

언제 이 과실수 주변을 정리해 주나요......ㅠㅠㅠ 

 

포털사이트 다음에 올라온

매실의 효능에 대해서 좋은 글이 있어 옮겨 봅니다.

매실의 효능

        - 매실은 알칼리 식품 중 하나로, 여름철에 심한 갈증을 해소해주고

        - 살균작용에 효과적이며

        - 물의 독, 피 속에 있는 독, 음식물의 독 등을 없애주는 해독작용을 합니다.

        - 소화불량을 해소하고, 위장장애를 치료해주며,

        - 위산의 양을 조절해줌으로 식사 후 매실즙이나 매실차를 마시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 빈혈과 변비 치료에 좋으며

        -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 간 기능을 회복(해독작용으로 간 기능을 회복시켜 피로를 풀어 줍니다).

 

--> 참살이 개인의견

요약하면 매실은 기본적으로 살균작용,해독작용,소화불량에 좋은것 같습니다.

이중 해독작용은 간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살려주지만 더 좋은 것은 장에 노폐물을 청소해 주어 노페물의

배출로 생기는 부작용중 피부배설도 막아주어 피부트러불같은 질환에도 도움이 되고 따라서 변비도 많아 나아지는 듯 생각됨니다.

살균작용이야 다들 아시는 일반적것이라 설명이 필요없구...

소화불량도 우리가 일상에서 소화가 안될때 매실액을 한잔 하면

신기하게 풀리는 경험을 많이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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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나무밭인지

잡초밭인지 나두 모르겠습니다.

햇빛이 좋고 거름이 좋아서 그런지 매년 못난 주인을 위해서 매실이 가득달림니다.

한나무에 50kg은 충분히 나옴니다.

이런 매실나무가 20그루정도 좌우에 있습니다.

 

옆뜰에 있는 감나무도

감나무도 잡목,잡풀이 더 많네요.

낫질이 서툴러 어찌할줄 몰라 매번 신세한탄만 합니다.

제초기 사서 그냥 밀어 버릴까요?

 

복분자도 아니고

그냥 흔한 산딸기가 지가 주인인냥 이리 자라고 있습니다.

더 자라고 무성해 지기전에 정리해야 겠습니다.

옆집에서 제초제를 뿌린다기에 절대 사양했습니다.

자연은 자연되로 살아감을 우리가 무슨 권리로 제초제로 죽인다 말인가요?

 

예전에 텃밭을 하다가

잠시 방치했더니 주인없는 집이라고

누군가 개를 키우기에 뭐라 헸더니 이리 해놓고 갔네요.

주인이 게을려서 집과 과실수가 고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