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 무당벌레 화이팅!

 진딧물의 천적

무당벌레 납시요.

 

백하수오와 같은 단맛이 있는 약초를 집에서 키우다 보면

어느새 왔는지 진딧물이 엄청 생겨 보기도 흉하고 제거할렬고 노력을 많이 했을 것입니다.

저도 가게 앞 백하수오에 새까막게 생긴 진딧물에 막걸리도 뿌려보고......

그러면 일주일 뒤에 또 생기고....

인자 지쳐서 알아서 커라고 했는데....

아 글씨....

오늘보니 진딧물이 하나두 없는것 입니다.

누가 농약을 쳤나 싶어 물어보니 아무도 안쳤고....

 

이상하다 싶어

한창을 백수오를 들여다 보고 있자니

전에 없든 무당벌레가 돌아 다니고 있네요.

그것도 한마리가 아닌 제법많은 양의 무당벌래가...

한참을 구경하니

와 부지련하네요.

한마리가 행동반경이 어머어마 합니다.

가는쪽쪽 진딧물을 먹어 치우네요.

와!!!!!

진딧물 퇴치완료.

무당벌레 최~~~고 입니다.

다음부터 진딧물 생기면 무당벌레 두말씩 잡아와서 강제로 붙여 놓아야 하겠습니다....ㅎㅎ

 

 

 

산야초건강원

자연산약초채취전문 참살이(김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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