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생강나무와 인동덩굴 정리작업

 

 

생강나무와 인동덩굴 정리작업

 

지난번 산행시
생강나무와 인동덩굴을 조금 해 왔습니다.
다른 일 제쳐두고 오늘은 이 두가지약재를 정리하고자 합니다.

 

생강나무는
맛과 향이 생강 맛이 나서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다양하게 이용을 합니다.
주로 쓴맛이 강하게 나는 영지버섯,잔나비버섯 달일 때 부 재료로 사용을 하기도 하고
운지버섯,말굽버섯같이 특별한 맛과 향이 없는 경우에 첨가재료로 이용을 합니다.
어혈제거에 좋다 보니 서로가 잘 맞는 것 같아서요.

 

인동덩굴은
한방의 항생제라 불리기도 합니다만

그래서 저는 염증성에 조금씩 이용을 합니다.
인동은 자연에서 생각보다 발견되는 양이 적어서 채취시 늘 부족함에 아쉬움이 남는 약초 이지요.
그래서 산행시 조금씩 조금씩 모아서 챙겨두는 약초 입니다.

 

약초꾼은
늘 배고픈가 봅니다.
이렇게 산행시마다 조금씩 장만을 하지만
자연산이 좋다는 인식에 많은 분들이 찾아 금방금방 동이 나기도 합니다.
오늘 정리한 것만 엄청난 양이지만 몇칠이나 갈련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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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나무정리작업

어혈에도 좋고

특히 맛과 향이 우리 입맛에 맞아서 좋은 약초 입니다.

그래서 다른 약초의 부재료로 많이 이용하는 편입니다.

 

작두로 곱게 썰어서 말려두면

두고두고 자주 이용할수 있는 유용한 생강나무!

 

 

양지바른곳에서

햇빛을 받어면 건조작업을 합니다.

 

 

 인동덩굴 정리작업

염증성이 있는 경우에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종기,이뇨,감기,염증에 도움이 된다 합니다.

3일간 산행을 하면서 모은것이라 제법 양이 됨니다.

 

인동은 이렇게 줄기가

꽈베기처럼 자라서 성장을 합니다.

저도 작업을 하면서 자세히 보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맛을 보니 별맛은 없네요.

 

이만큼 했습니다.

이정도 엄청난 양입니다.

당분간 인동초 걱정은 안해도 되겠습니다.

 

인동덩굴의

줄기꼬임과 절단단면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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