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약용버섯산행
운영진후반기정기산행
2014년 11월 8일~9일(1박2일)
운영진들만이 가는
1박2일의 장거리 원정산행이
전반기에 한번,후반기에 한번씩 있습니다.
이번에도 후반기운영진 정기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이번 운영진정기산행은
참석자파악에 많은 어려움속에 진행되었고
특히 여성운영진이 1분만 있어 추가로 특별회원중에 1분을 초청하여야 하지만
마땅히 산행이 험하고 긴 여정의 산행을 따라 붙을분이 마땅치 않아
부득히 몸상태가 안 좋은 도란도란님에게 부탁을 하여 같이 산행을 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몸도 안좋어면 기꺼이 도와주신 도란도란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함니다.
기 신청인원은 9분이었지만 중간에 개인사정이 생겨 빠지고
6분이서 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작년까지는 여성운영자로 참나리님이 계셨지만 개인사정으로 일반회원으로 변경했습니다.)
운영진1일차 산행
현지에 도착하니 날씨가 제법 쌀쌀하네요.
정해진 코스되로 이동하여 버섯을 찾아보니
누군가 한번 지나갔고 미쳐 하지 못한것만 채취를 했네요.
먼저 개회상황이 보이고 연이어 다양한 편상황이 보았습니다.
잔나비불로초도 보이고....생명을 다한 말굽버섯도 몇점 보았습니다.
팀을 두팀으로 나누어 가다보니 나와 다른 팀에서는 버섯이 부족해서 손에 닿는 겨우살이 좀 하기도 했습니다.
더덕삼겹살저녁회식
역시 먹는것이 즐겁고 남는것 입니다.
제가 마음놓고 술 먹는날이 이런날입니다.
산행도 끝났고 운전할일도 없어니 허리띠 풀고 한잔 합니다.
분위기메이커인 산향기님,도란도란님,팔도강산님이 계시니
이야기가 끝도 없고 웃음이 가시지 않습니다.
간간히 자은님이 좋은말씀 해주시어 도움도 많이 되구요.
이렇게 좋은 벗들과 함께 술한잔 하니 저절로 술이 넘어 감니다.
특히 산향기님이 손수 만들어 가지고 오신 굴밤묵은 먹어도 먹어도 물리지 않네요.
산향기님 묵 너무너무 잘 먹었습니다.감사 합니다.
바카스님은 자진해서 고기를 굽는 수고를 계속 해 주었구요.
역활분담이 되어 아주 편안하고 즐겁게 먹었습니다.
이번숙박지를 제공하신 김삿갓휴계소사장님!
사장님은 우리카페 남파팀총무이신 행운아(김정한님)님의 칭구로
행운아님이 적극적으로 소개알선해 주었고
또한 현지 사장님이 끝까지 도움을 주시어 가슴이 찡한 여행이었습니다.
내가 술을 많이 먹어서 밤에 실수나 실언을 안했는지 모르겠네요.
나중에 행운아님 이야기 잘 해주세요.....^^
더불어 봄나물철에도 놀려 오라고 하시네요.
행운아님이 승낙을 하면 다시 봄철에 올라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상황버섯 자료보기◈
개회상황
개회는 언재봐도 상황중에서 가장 아름답습니다.
지붕은 검은색과 버섯밑면이 노랑색인것이 너무 좋습니다.
자작편상황
물맛이 가장 좋다는 자작상황
이렇게 멋지게 반기어 주네요.
오래만에 인증샷 한장 찍었습니다.
산속에 목공소
요즘은 어디가나 여자분들이 많습니다.
이 깊은 산속에도 여자분들이 목공일을 하고 있네요.
정하나 들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 보기가 좋습니다.
처음 상황을 접하는 세분은 신기하고 즐겁다 합니다.
1일차 약용버섯 모듬
두팀으로 나누어 산행을 하여
다른팀에서 이만한 대물잔나비불로초를 해 오셨네요.
다들 실력이 있어 다양한 버섯을 많이도 해 오셨습니다.
약성좋은 약용버섯.....몇년은 잊고 살겠습니다.
1일차버섯은 잔나비불로초버섯,자작편상황,개회상황,황철상황,말굽버섯과
약간의 더덕,겨우살이 입니다.
더덕삼겹살 회식
일과를 마치고 오래만에 긴시간 여유롭게
운영진들과 한잔 하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토산동발전을 위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우었습니다.
내용을 정리해서 앞으로 운영하는데 참고하겠습니다.
김삿갓휴계소사장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음식도 맛있고 친절도 하시어 숙박하는 내내 기분좋은 여행이었습니다.
좀더 긴 시간을 가지고 더 좋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내가 이미 기분으로 마신 술이 있어 자제했습니다....ㅎㅎ
1일차 이야기는 끝나고
2일차 이야기를 이어 감니다.
산야초건강원
자연산약초채취전문 참살이(김용철)
010-552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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