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나물산행 끝인 "죽순산행"

 나물산행의 끝인 죽순산행

6월 29일 일요일

회사일이 많아

일요일에도 출근하여 주어진 일을 재빨리 마치고....

 

산에 가고파

몸이 근질근질하여 아침 일찍 간 일행들 어디있나 문자 날리니

죽순하고  있다 하네요.

회사근무로 이미많은 시간을 보내었어니

달리 다른 산행은 불가능하고

일행들 도우미나 할 생각으로 합류를 했네요.

 

현지에 도착 합류해 보니

일행들은 이미 죽순은 할만큼

충분히 해서 내가 해 줄것이 없네요.

 

죽순은 할만큼 했어니

남는 시간 해가 충분히 있어니 주변산세나 둘러 보자고 제안하여

죽순밭을 중심으로 좌우정찰산행을 해보았습니다.

정찰에서 본것은 여기도 남방잎군락이네요.

예전에 그리도 없더니 요즘 남방잎만 보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맛좋은 남방잎자리 확보했어니 만족합니다.

 

◈죽순의 다양한 효능 이야기◈

- 죽순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 죽순에 들어 있는 칼륨 성분은 체내의 염분량을 조절하 혈중 콜레스트롤을 저하시켜 고혈압 예방 및 동맥 경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 죽순은 피를 맑게 해주는 작용과 함께 정신을 맑게 해주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 죽순은 이뇨 작용을 도와 몸의 붓기를 빼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죽순에 대한 참고자료보기◈

http://blog.daum.net/kim072kr/17438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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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걸상버섯

잔나비가 지금은 어려서 패스 합니다.

두툼한 것이 보기가 좋습니다.

지금 한창 자라고 있어니 두어달 뒤에 오면 손바닥 만하게 커져 있지요.

그때 채취하면 됨니다.

지금은 어려서 패스 합니다.

통상 벌초시기에 전 버섯을 채취합니다.

 

죽순밭

천적이 없는 멧돼지가 벌써 지나갔네요.

죽순을 반이상을 아작을 내 놓았습니다.

배가 불러서 그런지 먹지도 않아면서 뽑아 팽겨쳐 놓고.....

그래도 살아남은 죽순을 부지련히 모우니 제법 양이 나오네요.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오지인지라

이렇게 대밭이 엉망입니다.

지나가는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이곳은 저만 아는곳이라 마음이 아주편한 밭입니다.

 

 

죽순이 부드럽고 안성맞춤입니다.

이곳은 고지대라 다른죽순과 달리 늦은 시기에 올라 옴니다.

 

 죽순거피방법

죽순은 고등어 배를 가르듯이

칼로 반을 갈라 윗에서부터 밑으로 손가락을 넣어 내리면 쉽게 거피됨니다.

 

 

 

거피한 죽순

전 죽순이 집에 충분한지라

일행들 나눔하니 다들 이렇게 거피하네요.

(난 거피 안하고 가져감니다만....)

한사람당 20kg정도 가져 갔어니 엄청 햇네요.

아마 이 정도면 일년이상 먹을 양이 됨니다.

남는 시간 정찰산행

시간이 남어면 운동겸해서 돌아다니는 저입니다.

무엇이든지 궁금합니다.

백선밭을 지나고 있습니다.

때로는 이렇게

소득없는 곳도 지나 감니다.

그래도 마음은 늘 부자 입니다.

산속에 있는 것만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제 죽순을 끝으로 나물산행은 접습니다.

다음부터는 약초산행으로 전환합니다.

올해는 무엇이 나를 반겨 줄련지 벌써부터 궁금해 짐니다.

 

산야초건강원

자연산약초채취전문 참살이(김용철)

010-5529-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