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오니
형님거실에 못보든 약초담금주가
몇병이 보이기에 원일인가 싶어 물어보니
그냥 보기 좋아서 모은것이라 하기에....
그럼 내가 뒷산에 올라가서 담금할 약초 몇포기 해 준다 하고
잠시 한시간 남직 산에 올라가니
하수오와 산해박 몇포기 번개같이 잡아 내려왔습니다.
하산길 다 내려와 보니
어럽소 지호 사부님이 앞전에 잡은 독활이 보이네요.
나두 작업을 해 보고 싶어 대물 작업을 시작....
근 한시간정도 어둠속에서 작업 마무리 해 봅니다.
구전전에 강원도로
아무것도 안하고 돌아 다니다가
오래만에 곡갱이질 해보니 숨이 헉헉 합니다.....ㅎㅎ
나이가 엄청 먹어
감을 잡지 못할 독활
엄청나게 큰것에 기가 질림니다.
두 손으로 들고 있기에
무리가 감니다.
너무 힘들어 얼굴에 근육이 떨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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