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우슬(쇠무릅)
|
| |
자연산우슬모습 |
씻어 건조중인 우슬 |
자연산 우슬(쇠무릅) 채취산행
8월 3일 토요일
여름휴가가 막바지에 입니다.
가는 길마다 휴가를 보낼려는 사람들이
시원한 자리를 찾아 쉬고 있네요.
다른 분들에게 휴가는 쉬어가는 시간이겠지만
제게 휴가는 산에 마음껏 갈수 있는 소중한 시간 입니다.
후덥지근한 날씨 탓인지
조금만 움직이어도 온 몸에서 땀이 줄줄 나옴니다.
오늘처럼 이렇게 땀이 나오기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고온다습한 기온때문이겠지요.
탈수증이 올까봐 물을 연신 먹어가면서 올라 감니다.
처음오른 산행지는
예상과는 달리 척박한 곳이라
도라지조차 없는 실망한 곳이고
내려오면서 산가재만 한바가지 잡아 왔습니다.
(산가제는 귀한 자원이라 사진은 없습니다.)
오후에
다른 산행지를 골라
우슬(쇠무릅)채취 산행을 합니다.
두자루정도를 열심히 해서 마련했습니다.
효소용으로 할까 하다가 부탁하신 분이 있어
가게에 와서 깨끗히 씻어 물기를 빼 놓습니다.
▣우슬의 한방자료보기▣
우슬(쇠무릅)
아직 자라는 중이라
우슬이 이 정도만 자라고 있네요.
좀더 자라면 마디가 소 관절처럼 굵게 변합니다.
자연산은 재배나 수입산과 달리
그 뿌리 굵기도 작고 뿌리수도 적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우슬이 어려서 그런가 하고
뿌리를 자세히 보니 연식이 매우 오래된것 이었습니다.
즉 자연산은 살아 남기 위해 생존하기 위해서 굵기도 뿌리수도 적은것 이네요.
자연산만이 가지는
뿌리와 마디마디에 있는 보라색의 색을 보세요.
재배나 수입산에서는 보기 드문 것입니다.
뿌리를 일일이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있습니다.
작업이 다된 모습입니다.
이렇게 하루동안 두면 물기를 뺄수 있습니다.
산야초건강원
자연산약초채취전문 참살이(김용철)
구입문의 010-5529-2322
'쥔장->약초산행기 > 약초·나물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0805->자연산와송 사진보기 (0) | 2013.08.06 |
---|---|
130804->휴가 마지막날 산행(와송,영지버섯,서장경) (0) | 2013.08.05 |
130801->자연산 잔대(딱주)와 백하수오(백수오)산행 (0) | 2013.08.02 |
130727-> 번행초채취 (0) | 2013.07.28 |
130727-> 쇠비름(오행초) 채취 (0) | 2013.07.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