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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24-> 유지비도 안 나오는 짬산행(산더덕/산방아/남방잎)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3. 4. 24.

 

 

 

 

 

 

 

짬산행

남방잎/활량나물/더덕/산방아

 

목감기가 쉽게 떨어지지 않네요.

비오는날 비좀 맞았다고 이러니....

내 몸의 면역력이 약해진듯 합니다.

좀 쉬엄쉬엄해야 하겠네요.

 

몸이 근질근질해서

가까운 곳으로 한시간산행을 합니다.

차량기름값이 아까울 정도의 짧은 산행이지만

산에 가는 그 자체가 즐거운지라 기꺼이 감수 합니다.

 

남방잎(박쥐나무)

봄이면 필수적으로 담는 것이 이 남방잎 입니다.

생으로 특이한 향이 나지만 짱아찌를 하면 그 향이 죽고 맛이 나서 좋습니다.

특히 수육먹을때 이 남방찌가 없어면 울고 가지요.

먹어본 사람만 아는 귀한 것 입니다.

 

 

벌께덩굴

줄방아라고도 합니다.

께잎향이 나서 재가 즐겨 찾지요.

문제는 이와 닮은 파리풀이 있다는 것입니다.

파리풀은 독초로 먹어면 안되는 것입니다.

벌께덩굴이 맛도 향도 좋지만 파리풀땜시 .......ㅎㅎ

 

(문제)여기서 알고 갑시다.

파리풀(독초)과 벌께덩굴(고급나물)을 구별하는

방법이나 요령을 댓글로 달아 주세요.

서로가 이야기하다보면 재미있는 것이 나올것 같습니다.

 

 

활량나물

특별히 맛은 없지만

소수로 자생을 하는지라 귀하게 대접받는 나물입니다.

저도 이것저것 썩은 나물을 좋아하는지라 이 활량도 찾지만

솔직히 찾을수가 없지요.

하여 전 자연보호종으로 여기고 하지를 않습니다.

이것 안해도 나물이 지천인것을 구지 희귀한 나물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산더덕

요즘 지는 오나가나 산더덕입니다.

오늘은 정탐산행이라 빈손으로 하산을 합니다.

잘 자라서 좋은 분에게 가기만 바라겠습니다.

주변을 보니 더덕이 제법 있네요.

백마총무님이 탐을 낼 만한 자리 입니다.

 

 

단풍마

단풍마가 자라고 있네요.

아직은 어린유생이라 세월이 가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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