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물의 즐거움
우산나물/제피잎/더덕/노란장대/홀아비꽃대
어제는 새벽부터 온 비로
제되로 나물산행을 못하고 아쉬운 마음에 오늘 다시 산에 오름니다.
어제와 달리 하늘이 맑고 좋습니다.
우산나물
먼저 이렇게 우산나물이 반기네요.
채취가 적기입니다.
털이 뽀송뽀송한것이 떡으로 해 먹어면 좋겠습니다.
제피잎
제피도 음달이라 그런지 부들부들 합니다.
지난번 것은 간장짱아찌로 했고 이번것은 생으로 얼려 요긴하게 이용해야 겠습니다.
라면에 넣기도하고 국에 넣기도 하고 삽겹살구이에 넣기도 하고..........
더덕
야생더덕이 지천이네요.
씨알굵은 것만 속아서 데려왔습니다.
골라먹는 재미라고 할까요?
상승백마님이 보시면 엄청 부러운 더덕입니다.
이 더덕은 산행후 삽겹살구이용으로 들어 갔습니다.
여기에 보면
어린더덕이 있습니다.
구별이 되는지요.
이 정도는 구별해야 산더덕이 보이고 볼수 있습니다.
은방울꽃
간혹 이 독초를 오인해서 채취하곤하지요.
하여 걱정되어 사진에 담아 왔습니다.
은방울꽃은 군락을 이루면서 잎이 대부분 두장입니다.
특히 잎자루가 없어 줄기에 바로 나옴니다.
아레 비비추의 잎과 잎자루를 봐 두세요.
비비추
비비추입니다.
언뜻봐서 모르겠지요
그럼 아래 사진을 보세요.
어때요.
이제는 보이는가요.
잎과 잎자루가 선명하지요.
또한 잎이 하나가 아니고 여러장 나옴니다.
자꾸 보시면 눈에 익을 것입니다.
홀아비꽃대
꽃이 하나면 홀아비꽃대이고
꽃이 두개이면 홀아비쌍꽃대입니다.
이것도 꽃을 제거하고 나물로 이용합니다.
지방에서는 녹전나물이라 부름니다.
노란장대
배풍등하고 헤깔리는 나물입니다.
주로 물가에 있어면서 군락을 이루지요.
배풍등도 나물로 먹지만 맛과 향은 노란장대를 못 따라가지요.
이렇게 줄기가 많이 자란것은 잎만 채취해서 나물로 먹습니다.
산행후 집에 갈려니
뭔가 아쉬워서 고기집으로 발길을 돌림니다.
삽겹살에 더덕구이는 환상의 커풀입니다.
이렇게 진하게 하산후 피로를 풀어 봅니다.
더덕먹고 싶은분들 일요일 저녁에 전화주세요........ㅎㅎㅎ
산야초건강원
자연산약초 채취인 참살이(김용철)
구입문의 010-552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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