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차)121216->관성칡 케기

 

 

 

 

관성바닷가 칡케기

오래전에 관성에 산나물을 하시는 할머니한분이

같이 산나물을 하다가 저 산너머 칡이 많다하여

오늘은 개척산행 겸 정찰 나갔습니다.

 

대부분 칡자리가 그렇겠지만

내가 오기 오랜옛날에 이미 한번쯤 다 정리한 자리가 많습니다.

여기도 대부분 칡을 선구자선매님들이 손 되었지만

그동안 다시 자란 칡들이 무수히 많네요.

올 한해 겨울은 칡자리 고생은 안해도 될 정도 입니다.

 

오후에 야간 근무들어가야겠기에

딱 3시간만 작업하고 하산을 했습니다.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부지련히 작업을 했드니

생각이상으로 많이 했네요.

총 98kg 3시간 작업치곤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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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식있는 칡

토질이 안좋아서 덩치를 못 키운 칡입니다.

요런칡은 맛이 조금 맵습니다.ㅎㅎ 

 

 

 

토질이 좋고

햇빛이 좋아 충분한 관합성으로 토실토실 살이 올라 있네요.

요런칡은 맛이 달고 향이 좋습니다.

약성은 앞전보다 조금 못하겠지만

제가 알아서 혼합해서 가공을 합니다......ㅎㅎ

 

 

 

 

시간이 없어

하던 작업 다 마무리 못하고

연장을 두고 칡은 주변에 흙을 덮어 두고 내려 옴니다.

지금 보는 칡은 다시 흙을 덤퍼두고 온 것입니다.

 

산야초건강원

약초채취인 참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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