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칡케기
12월 9일 일요일
올들어 가장 춥다는 일요일
밀린 주문칡즙에 단독으로 지게 지고 산속 계곡으로 들어 갔습니다.
길가나 차대기 좋은 곳은 이미 많은 분들이 싹쓸이 했는지라
깊고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야 그나마 조금 할수 있습니다.
몇년전만 해도 하루에 300kg을 한적이 있지만
그것은 아~~옛날이야기이고,
지금은 하루 100kg하기도 힘든 산행입니다.
그만큼 칡도 없고 하기도 힘들고 나르기도 힘들지요.
야간철야 마치고
오전 10시부터~오후4시까지
점심도 굶고 지리변경하기를 6시간작업!
(제가 칡작업하면 위성사진에 작업모습이 보입니다....ㅎㅎ)
가게와서 무게를 달아보니 120kg이네요.
요즘 이 정도면 만족합니다.....ㅎㅎㅎ
한 일주일은 겨우 버틸 물량입니다.
이제서야 하는 이야기이지만
춥다고 내복까지 입고 산에 올라 작업하다가
더워서 윗통벗고 작업을 했드니
이튼날 감기몸살이 바로와서 월요일 회사도 못가고
하루종일 방안에서 골골 했답니다.
잠시 내가 환경을 무시한 죄가 몸 크네요.
6시간 동안 작업한 칡
산야초건강원
약초채취인 참살이
구입문의 010-5529-2322
'쥔장->약초산행기 > 약초·나물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0102->새해 벽두 운동삼아 두시간 산행좀 했습니다. (0) | 2013.01.03 |
---|---|
(제6회차)121216->관성칡 케기 (0) | 2012.12.16 |
121208-> 칠해목 군락지 (0) | 2012.12.11 |
121201-> 모처럼 산행서 비가 오네요. (0) | 2012.12.02 |
121118->산더덕 산행 (0) | 2012.11.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