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도라지 작업하기

 

 

 

 

 

도라지액기스내기

 

약도라지 작업철이 왔네요.

저는 고산지대에서 나는 도라지를 좋아합니다.

이번에도 강원도 영월에서 공수한 야성좋은 도라지 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맛있는 배를 이용하여 도라지액기스를 만듬니다.

 

매년 가족들의 감기에방에 좋다하여

많은 분들이 찾기게에 올해도 작업에 들어 감니다.

주문량에 비해 작업시간이 부족하여 기존에 단골분들만 해 드리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것은

배+약성있는 고산지대 도라지+?+?+?로

감기에방에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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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성있는 도라지입니다.

 

지나가는 동네 할머니들이

도라지를 보시고 맛본다고 몇개 씹다가

모두들 씹다가 구토하시네요.

너무 아리하고 약성이 독해서요.ㅎㅎㅎㅎ

내가 분명히 약성이 강 하다고 말을 했건만 할머니들이 제말을 안듣다가!

 

 

약도라지 2가마니를

씻는다고 하루종일 물질을 했습니다.

고무장갑찌고 작업을 못하는 성미라 맨손으로 일일이 씻고 있습니다.

 

귀에는 음악듣는 이어폰이 아니고

도라지씻는 중에는 걸려오는 손님들 상담전화 받을려고

임시로 가설한 전화받는 이어폰입니다.

 흔들고 씻고하기를

서너번 했습니다.

 

 

 

 

몇번이고 씻은 약도라지를

옥상에 늘어놓고 건조시키고 있습니다.

이때 주의 할점은 약도라지는 껍질에 사포닉이라는 약성이 있어니

작업시 상처를 안 입도록 해야 합니다.

 

도라지액기스를 잘라는 분은 많고

작업손은 못자라고......ㅠㅠ

기존 단골분들이 우선입니다.ㅎㅎ

 

그리고 보니 벌써 산에 단풍이들고 있네요.

세월이 참 빠르게 지나 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