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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소나무와 외래종소나무(니기다소나무) 비교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2. 7. 5.

 

 

 

 

토종과 수입종 소나무비교

예전에는 나는 소나무 밑에는

약초든 산나물이든 다 제되로 자라지 못한다고 알았습니다.

그래서 매번 강의때마다 소나무 밑에는 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든 것이 이번에 산에 생활을 하는

정말 고수분이 제게 큰 깨우침을 주시네요.

소나무 밑에도 약초는 자랄수 있다는 것입니다.

무슨 소리인가 싶어 경청을 해 보니 일리가 있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하여 바로 자료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다만 검증은 틈나는 되로 해 볼까 합니다.

 

소나무는 크게 토종과 수입종이 있고

토종소나무 밑에는 약초와 산나물이 어느정도 살수가 있지만

수입종인 니기다소나무는 전혀 살수가 없다 합니다.

니디가소나무는 송진이 많이나서 식물의 수맥관을 막는가 봅니다.

참고로 전나무 밑에도 자라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는 실지 제가 다녀보니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토종소나무 밑에는

한번쯤 관심을 가지고 다녀 볼 필요가 있겠지요.

하여 사진으로 소나무 구별법을 올림니다.

 

 

 


 

솔잎모습

 

윗에것은 토종소나무잎입니다.

잎장이 두개로 나 있습니다.

 

아래것은 수입종인 니기다소나무입니다.

잎장이 셋개 입니다.

 

참고로 전나무는 잎이 다섯개입니다....

 

니기다소나무는

이렇게 나무에 잔잎이 많이 나 있습니다.

껍질도 막구 잡이로 일어나서 멋이 없고 지저분합니다.

(벌거숭이 산에 잘자라 식목한 대표적인 수입소나무)

 

토종소나무

토종은 껍질이 두껍고 깊이 패여 있습니다.

애국가 나오지요.

남산위에 저 소나무 철겁을 두른듯....

껍질이 아주 단단하게 두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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