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나무와 쥐똥나무 비교

 

 

 

 

 

 

 

 

화살나무와 쥐똥나무 비교

 

산행을 하다보면

서로 엇비슷하여 헤깔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산행에서도 한분이 제게 문의를 해서 사진을 끌어와 비교합니다.

 

화살나무는

사진에 보시다시피 어린줄기에 코르크가 무채처럼 붙어 있고

 

쥐똥나무는

그냥 코르크가 없어 매끄러운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 좌측은 화살나무(홑잎) // 우측은 쥐똥나무(여정목) ↘

화살나무		쥐똥나무

화살나무는 잎이 마주보고 2~3장정도이지만

쥐똥나무는 7장이상 마주보고 나옴니다.

화살나무 잎(홑잎)		쥐똥나무 잎(여정목)

문제는 겨울이지요.

잎이 없는 겨울에 잔가지를 해야 효능이 있습니다.

겨울에 구별을 잘해야 합니다.

 

화살나무는

어린 햇가지와 묵은 가지의 색이 선명하게 차이가 남니다.

보통은 어린가지가 푸른색이나 붉은색을 지님니다.

쥐똥나무는

어린가지나 묵은 가지나 색상이 똑 같습니다.

사진을 보면 금방 알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좀더 선명한 사진을 구해 드리지 못함이 아쉽네요.

화살나무 어린줄기		쥐똥나무 어린줄기

 

토종약초와 산나물 동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