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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초꾼의 산야초건강원(산나물/약초/버섯)
참살이의 사랑방/내삶의 이야기

울산인근 나들이->회사교육에 다녀 왔습니다.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1. 4. 4.

 

회사에 주야 막교대근무를

토요일과 일요일도 없이 근무하다보면

세상돌아가는 것을 잊고 살기도 하지요.

 

이럴때 가끔식 회사에서

바같바람좀 쇄고 오라고 교육을 보내 준답니다.

회사 참 좋은 회사이지요....ㅎㅎ

 

오전에는 대강당에서

다양한 책상교육을 받고

오후에는 인근 문화유적지를 돌아 보는 시간을 가지었습니다.

 

▼ 오전에 교육시간중에

몸살림이라는 교육이 있네요.

우리몸을 대체의학편에서 건강하게 생활 할수 있도록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해 주네요.

제가 이 분야에 관심이 많다보니 졸린눈이 확 트입니다.

오래만에 교육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보통은 거의 졸다시피하고......시간을 보내지요  ㅎㅎ)

사진은 영화관처럼 큰 파워포인트로 큰 화면입니다.

눈에 잘 들어 오지요.

이왕이면 약초를 해 주면 좋았을것을.......ㅋㅋㅋ

 

▼ 오후에는 대곡댐과 박물관을 둘러 보았습니다.

천정리 각석에 새겨진 오랜된 암가화를 보존하고

울산식수확보를 위해서 만들었다하니 일종의 목적용저주지댐이지요.

식수원이다보니 출입을 엄격히 통제 합니다.

자연히 자연보존상태가 좋아서 깨끗하지요.

혹시 구경하고 싶어면 신분증을 출입하는 경비실에 보여주고 가시면 됨니다.

차량은 안되고 도보로만 되니 참고 하세요.

그냥 한바퀴 돌아보는 수준입니다.(약30분정도 소요)

 

 

 ▼ 천정리각석 바위입니다.

바위에 새겨진 무뉘와 글씨가 동시대가 아닌 다양한 시대적으로 있어

해석을 잘 해야 한다고 합니다.

선사시대의 무뉘모양은 아직도 다 풀지 못했고

다만 두쪽의 한문글자가 보물로 지정될만큼 귀한 글이라네요.

신라시대의 역사적사고로서 보물급에 해당하나다고 합니다.

이런 종류의 문화재는 사전에 충분히 공부하고 가면 재미가 더 하겠지요.

저는 잘 모르지만 제가 대충 설명하자면

"....선사시대 무뉘모양은 남녀의 성기묘사일 가능성이 많고......신라시대의 한문은 신라왕이

죽은 왕비(왕비가 형제라고 한네요....형제끼리도 결혼을 해서 계급을 지키는 시대인가? 갸우뚱)를

그리워하면서 글을 새기고 여기와서 마음을 정리하고 갔다고 합니다..."

자세한 것은 여러분이 공부해서 하세요.

입구에 문화재안내하시는 자원봉사분들이 계시니 부탁하시면 잘 설명해 줄것입니다.

물론 무료봉사원들이니 부담같지 말고 부탁해서 설명을 들어 보세요.

 

회사가 좋어니

근무시간중에도 이렇게 문화유적도 돌아 봅니다.

날이 좋은 봄날입니다.

회원님들 나들이 한번 댕겨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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