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흔한 약초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카페!
작년 봄날에 높이 700고지 이상에서
잡아온 참나물로 만든 짱아찌로 밥을 먹고 있습니다.
보통은 간장에 박아 세번 걸르지만
이번에는 좀 색다르게 시도 했지요.
즉 팔팔 뜨거운 간장을 식혀서 담아도
참나물이 가지고 있는 몸에 좋은 약성이 파괴가 될것 같아서
소독력에 좋다는 매실효소에 생간장을 썩어만든 것에
참나물을 담가 우려 내었습니다.
근디 간장이 많아서 그런지 조금 짜지만 맛은 살아 있네요.
아니 참나물 향이 살아 있네요.
저는 이것을 돼지고기 수육먹을때 필히 먹지요.
소금장 대신 이 참나물 짱아찌로 간을 맞추지요....ㅎㅎㅎㅎ
우리 카페에 계시는
건강미인님 긴급 제안 합니다.
이 보다 더 좋은 방법좀 알켜 주세요.
특히 짠맛이 안나는 방법좀 없나요.
아무리 싱겁게 해도 시간이 지나니 짠성분이 나물로 다 모이네요.
간장물은 맹탕이구요.
참나물이든 나물이든 짠성분을 머금는 성격이 있는가 봅니다.
이것만 해결하면 좋은데......
저는 그래도 이 참나물이 좋습니다.
무공해에 약성에 제 추억이 어리고 정성이 어린 산나물!
요즘 저는 이 짱아찌 맛에 밥한그릇 그냥 비우고 있습니다.
이제 봄이 오네요.
아직도 냉장고에 있는 엄나무순과 각종 산나물로 반찬을 해도
봄이 오기전에 다 먹지를 못하겠습니다.....ㅋㅋㅋㅋ
부지련히 먹어야 겠지요.
오는 봄날에 여려분들과 나물 할 생각을 하니 벌써 가슴이 설래임니다.
튿히 산나물비빔밥은 그냥 죽여 주지요....ㅎㅎㅎ
팔도강산님을 비롯한 참나리님도 그 맛에 정신을 못차리지요.
재배 나물과는 비교가 부끄럽습니다.
봄날 같이 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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