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약초꾼의 산야초건강원(산나물/약초/버섯)
★★ 약초 이야기/근본(뿌리)약초

(단풍마) 건강관리에 도움되는 "단풍마" 채취 산행 모습!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0. 11. 29.

 

단풍잎마 

채취산행기

 

회사가 바빠서 매번 산에 가는것도 어럽네요.

취미가 산에 댕기는 것인디......점점 어려워지는 시간의 부족함에

오늘도 야간근무하고 산에 올라 봅니다.

 

이번 산행은 단풍마를 하기로 했습니다.

지인이 고혈압과 고콜레스트롤이 높다고 하시면서 부탁한것이 있어

매번 미루다 이제서야 단풍마 모시러 갔습니다.

 

어디로 가야되나 고민하다가

울산의 지인에게 부탁하니 기꺼이 자리를 일러 주시네요.

제가 인복이 많아서 늘 신세만 짐니다.ㅎㅎㅎ

 

산은 벌써 낙엽이 다 지고 겨울채비를 갖추고 있네요.

간간히 걸려있는 남은 낙엽이 애초럽기까지 한 분위기 입니다.

발 밑으로 스치는 낙엽소리가 크게 울리는 산행길!

 

단풍마잎이 아직 걸려 있습니다.

소복히 몰려 있는 모습에 금방 눈에 들어 오네요.

이 잎이 지고나면 줄기를 보고 찾아야 겠지요.

 

 

제법 실한 단풍마가 속살을 드려 냄니다.

단풍마는  땅속깊이 있지를 않아서 쉽게 누구나 할수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산행에 한 단풍마  양입니다.

도합 42kg 조금 넘네요.

예전에는 하지도 않았지만 가는김에 좀 많이 했네요.

이 정도면 당분간은 단풍마 잊고 살겠습니다.

문제는 이것 다듬고-> 자르고-> 마르는-> 건조과정이 장난아님니다.

벌써 그 힘듬이 눈에 보이니 긴 한숨이 나옴니다.

 

 

 

요것은  같이 간 일행의 놀라운 기술입니다.

도저히 혼자서 알고 있기에는 너무 아쉬워 공개합니다.

 

같이간 분이 약탕하여 액기스하라고 하기에 그럼 7kg만 하라고 했습니다.

저울이 없어 대충 눈짐작으로 담아 놓은것을 집에 와서 달아보니......

우~~~~~~~~와!

정확히 7kg입니다.

제가 너무 놀래서 몇번이고 다시 달아본 것입니다.

그칭구 헬스좀 하는지라 짐작은 했지만 이리 정확히 할수 있는지는 몰랐습니다.

아무래도 텔러비젼 달인세상에 소개해 볼까 합니다.

 

 

저울을 가까이 보십시요.

이게 신의 손이지 사람의 손입니까?

 

 

요것은 산행후 일행들하고

늦은 점심을 인근 바닷게에서 꽁치회하고 물메기탕로 식사를 했습니다.

눈요기 하시라고.......ㅎㅎ

 

 

물메기탕이라고 하네요.

전 경상도 사람이라 얼큰한 매운탕만 알지

멀건 이런류의 탕은 입맛에 안맞더군요.

그래도 같이 가신분들은 잘들 드시네요.

나중에 제 것까지 드렸습니다.ㅎㅎㅎ

지는 밑반찬이나 먹구요.

 

 

아쉬워 사진한장 더 올림니다.

요즘 물매기철이라고 하더것 같습니다.

시간 나시면 산행후 한그릇 하시기를 바람니다.

 

 

 

단풍잎마

구입 전화상담 환영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