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능이를 배우고 싶다기에.....능이보러 산에 갔습니다.

10월 11일 월요일

야간근무 마치고 지친몸을 이끌고 둘이서 산행길에 올랐습니다.

대박은 못해도 한베낭을 할것이라는 기대를 오늘도 한아름 안고서요 ㅎㅎ

도착한곳은 가까운 인근고산지대,

늘 고향가는길에 지나가는 길이지만 막상 와보니 산세가 굉장하네요.

기대반 설래이는 마음으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산은 겉으로 보는것과

속이 다르는다는 것을 저는 오늘도 배움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능이자생하기에 아주 좋아 보였지만

산속으로 들어가보니 한마디로 산이 너들바위와 낙엽으로

능이 자생지역으로는 완전 빵점이네요.

그래도 여기까지 온길이라 좀 범위를 크게해서 정찰했습니다.

 

같이온 능수버들님에게 능이라는 것을 직접 보여 드려야 겠기에,

거의 포기하는 마음으로 내려오는 길에

심상치않은 산의 분위기에 온신경을 세우고 샅샅이 흩어보니

운 좋겠도........ 

몇개의 싱싱한 능이와 이미 녹아버린 능이를 보았습니다.

너무도 기뼈하는 능수버들님을 보니 마음이 위안 되네요.

그분의 성격상 이제 능이를 자주 볼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오래동안 같이 알고있어 성격을 잘 알지요......ㅎㅎ

이제 능이를 직접 보았어니 많은 능이를 보시기를 바람니다. 

 

능이버섯 효능요약

암예방, 기관지천식, 콜레스테롤 감소,소화제-체했을때

 

능이버섯에 대한 동의보감자료보기

 http://blog.daum.net/kim072kr/17436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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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수버들님이 보신 능이입니다.

아주 싱싱합니다.

 

 제가 인증삿 하라고 우겨서

멋지게 한잔 찍었습니다.....

 이미 녹아버린 능이~~~!

제 마음까지 타 들어 감니다.

이렇게 능이산행을 하루 했습니다.

이번주는 이쪽 남쪽이 적기인듯합니다.

부지련히 다녀서 식량비축을 좀 해야 겠습니다.

 

산야초건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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