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그늘막과 비닐하우스 만들기

 

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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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와 그늘막 만들기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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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텃밭에

비닐하우스 한동 짓는다고

퇴근 후 짬짬이 두 시간 정도로 작업!

요즘 겨울철이라 해가 짧아서 금방 어두워 지네요.

일주일째 바닥부터 기초공사에 골조작업하다 보니

추위에 볼도 얼고 온 몸이 몸살 난것처럼 쑤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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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정말 정신없이 달렸기에

올해는 조금이라도 여유로운 새해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새해첫날~~~~~!!!

약초꾼은 비닐하우스 만들기 연속작업 했습니다.

이제 비닐하우스 파이프관련 작업은 다 끝냈고

옆에 그늘막도 한동 파이프 작업은 다 했습니다.

남은 것은 비닐작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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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를 보니

바람이 조금 부는듯 한데

내일 내 작업시간에는 바람이 잔잔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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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주일째 매달려 작업한

비닐하우스 한동과 그늘막 작업을 보여 드리고

내일은 비닐치고 완성된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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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작업현장

▶​비닐하우스 파이프 설치

 

올해 배추밭 한자리에

비닐하우스 한동 만들기 작업 했습니다.

가로 세로 6m로 자그마한 크기입니다.

자갈밭에 경사가 있고 햇빛이 잘 안 들어서 비닐하우스터를 잡았습니다.

기 심어 놓은 시금치와 쪽파가 수난을 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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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파이프는

이웃의 농부님이 폐기처분하는 것 무료 분양받았는데

파이프가 20년이 넘어서인가 녹이 쓸고 하단부는 썩어 감니다.

무료라 받아서 나름 고쳐서 최선을 다해 만들어 봅니다만

벤딩도 엉성하게 되어 있어 모양 잡는데 엄청 힘드네요.

무료로 받는 대신 몸이 고생 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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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막도 한동 만들고

 

그늘막도 비닐하우스 옆에다

한동 작그만하게 만들었습니다.

비닐하우스는 주로 추운 겨울에 유용하지만

이 외의 계절은 이 그늘막이 더 많이 사용합니다.

시원한 바람에 탁 트인 산이 보이는 전경은 그늘막의 장점 입니다.

작지만 아담한 비닐하우스와 그늘막은 저의 마음의 쉼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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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막과 비닐하우스 배치도

 

기 설치한 그늘막은 철거하고

이렇게 새롭게 비닐하우스와 그늘막을 예쁘게 만들었습니다.

농막보다는 이 두 개의 장소가 제게는 더 많이 사용합니다.

실지 농막은 작업하는데 별로인 것 같습니다.

혹시 누가 농막 짓는다고 하면 말리고 싶네요.

차라리 이렇게 비닐하우스와 그늘막을 만드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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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비닐작업

 

내일은

바람이 잔잔해지면

비닐작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문가 불러서 하면 편하고 좋겠지만

이렇게 직접 만드는 것이 더 추억이 남고 애정이 가기에

힘들지만

춥지만

하나하나 만들어 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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