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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버섯) 아카시아 재목버섯 이야기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9. 8. 28.



아카시아 재목버섯

(장수버섯)


약초에 

조금 관심을 가지는 시기가 되면

우연이 산에 올라가보가 이렇게 눈에 확 보이는

느낌에 약성이 있는 버섯이 자주 보입니다.

그러다 보니 먹을수 있는지 없는지 자신이 없어

매년 이 맘때면 자주 문의 전화가 오는 버섯 중에 하나 입니다.


문의 1 : 영지버섯이 아닌가요?

결론적으로 보면 영지는 아니고 

아카시아나무에 주로 자생하는 약용버섯으로 

지방에서는 버섯의 엄청난 모습에 비유해서 

"장수버섯"이라고 부르는 약용버섯 입니다.

버섯이 전체적으로 붉은 색을 지니다 보니 

영지버섯으로 오해 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형태를 보면 영지버섯은 버섯갓 자루가가 있고

장수버섯은 버섯갓 자루가 없이 숙주나무에 바로 붙어 자람니다.


문의 2 : 먹을수 있는 버섯인가요?

성체인 아카시아재목버섯은 채취하여

음달에서 건조하여 물에 달여서 먹을수 있습니다.

주의 할 것은 다 자라 썩거나 버섯에 곰팡이가 생기면

절대 먹어면 안 된다는 것 입니다.곰팡이가 발암물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즉 싱싱한 장수버섯만 달여 먹을수 있습니다.


아카시아 재목버섯에 대한

효능과 효과는 인터넷에 검색해 보시기 바람니다.

여기에 답변하기에 제약이 있으니 양해 바람니다.


아카시아 재목버섯 자료보기

http://blog.daum.net/kim072kr/17436760





아카시아 재목버섯


어린 유생 모습입니다.

주로 아카시아나무의 밑둥에 많이 자라지만

가끔은 참나무같은 다른 나무에도 잘 자람니다.

색상에 농도가 미세하게 차이가 나지만 같은 종류 입니다.




다 자란 아카시아 재목버섯

더 자랄수도 있겠지만

이 정도면 적당히 자란 것 입니다.

조금 더 두면 습한 환경에 금방 곰팡이가 생겨서

버섯이 오염되어 약용할수가 없습니다.

모든 자연버섯은 썩거나 곰팡이가 생기면 먹을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이 정도 싱싱할때 채취하여 이용하는것이 좋습니다,



군락을 이룬 아카시아 재목버섯

때로는 셀력이 좋아서 

이렇게 집단적으로 자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금방 한자루가 할수 있는 양 입니다.



주로 이렇게 자라는  장수버섯은

참나무에서 볼수 있고....

그러다 보니 다른 버섯인 영지버섯도 볼수 있습니다.

하단부 왼쪽에 작은 영지버섯(한방서는 불로초버섯 부름)이

귀엽게 자라고 있네요.



채취한 장수버섯은

바로 수증기로 살균 살충작업을 하여 건조합니다.

장수버섯의 윗면과 아래면 모습입니다.




조금은 늦은 감이 있는

장수버섯 모양 입니다..

다 자란 장수버섯은 버섯 이름만큼이나 거대한 모습입니다.

송이와 능이버섯철이 오기 직전에

다들 한번쯤 산에서 만나는 버섯인 장수버섯 입니다.



자연산 버섯구입

전화문의 및 상담 환영 합니다.

010-552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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