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증
(땀이 많이 나는 증상)
여름철 입니다.
가만이 있어도 땀이 흐르는데
유별나게 더 많은 땀을 흘리시는 분들이 있어
땀을 많이 나는 분을 일러 다한증이라 하여
다한증에 관한 자료를 찾아 재 정리해 보았습니다.
땀이 많이 나는 증상을 말하는데
1)땀이 온몸에서 많이 나는 것과
2)어느 한 부위에서만 많이 나는 것이 있다.
3)또한 일시적으로 땀이 나는 것과 오랫동안 계속 나는 것이 있다.
온몸 다한증은
높은 온도, 육체적 노동, 비만증 등 생리적으로 땀이 많이 날 수 있고 신경질병, 결핵, 열성 질병 때 병적으로 땀이 많이 날 수 있다.
국소다한증은
식물신경장애와 관련하여 생기는데 신경증이 있는 사람, 정신노동을 하는 사람에게만 잘 생긴다.
<약물치료>
1)흰솔뿌리혹(백복령):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4g씩 약쑥 달인 물에 타서 하루 3번 먹는다. 또는 흰솔뿌리혹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물에 타서 먹기도 한다.
2)방풍: 하루에 12g씩 물에 달여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땀나는 것을 멈추는 작용이 있다.
3)굴조가비(모려): 20g에 물 200ml를 넣고 달여서 저녁에 2번에 되풀이하여 먹는다. 땀이 나는 것을 잘 멈춘다.
4)단너삼(황기): 12g을 물 200ml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또는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4g씩 하루 3번 먹는다.
5)흰삽주(백출), 단너삼(황기): 각각 12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또는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4-6g씩 하루 3번 먹어도 된다. 흰삽주를 하루 24g씩 물에 달여 3번에 나누어 먹어도 좋다. 땀 멈추는 작용이 있는데 저절로 땀이 나거나 잘 때 식은땀이 나는 데 효과가 있다.
※동의보감에서 인용하여 재정리한 글임을 알려드림니다.
발한(땀)
지구상에서 땀을 흘리는 동물은 원숭이뿐이고 또 사람이다.
비지땀, 후끈후끈한 사우나땀, 이마에 솔솔흐르는 식은땀, 손에 땀을 쥐게하는 진땀등 땀의 종류도 많다.
땀의 기능은
⓵체온을 조절해 주고
⓶피부가 건조하는 것을 예방해 주고,
⓷불순물을 배출해 준다.
에크린샘 : 체온을 조절해 주고, 옴몸에 분포되어 있다. 겨드랑이, 손바닥, 발바닥, 이마에 주로 분포되어 있다.
아포크린샘 : 동물에 많이 기능에 제어되지만 인간인 사람에게는 사춘기가 지나면 발설하게 된다.이거는 주로 냄새를 관여하게 된다. 겨드랑이, 유방, 사타구니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온열성 발한 - 덥거나 운동할 때 흘리는 땀.
정신성 발한 - 불안, 흥분, 긴장등으로 흘리는 땀.
기초대사량이 많은 사람(비만, 체구가 큰 사람 등)이 상대적으로 땀을 많이 흘린다. 땀이 많다고 몸이 허한것은 아니며, 다만 전신질환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몸이 허한것이라 볼 수 있다.
“
땀은
90%의 수분과 전해질, 이온 등으로 구성
”
다이어트 등을 위한 무리한 사우나는 과다한 수분, 전해질 배출과 피부 건조로 건강에 좋지 않다. 후끈후끈 찜질방 알고 가면.. 참조
우리가 평소 느껴지지 않는 데도 흘리는 땀을 불감성 발한이라 하는데 하루에 600㎖ (소주합병) 흘리며 정상인이 불감성 발한을 합쳐서 하루에 흘리는 땀은 900㎖ 정도이고,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가면 시간당 2,000 ~ 3,000㎖ 까지 흘린다. 축구경기 전후반 뛰었을때에는 4,000㎖ 정도, 마라톤 풀코스를 달렸을때는 (2시간반 내지 3시간) 6,000㎖ 정도 땀을 흘린다.
70kg정도인 체구를 가진 사람은 예로 1,400㎖ 정도, 몸의 전체수분 중 2%가 손실되면 갈증을 느끼데 된다. 의식을 하지않고 최대한 흘릴 수 있는 땀의 양은 10,000㎖ 정도 된다.
“...일상에서
평균 1.3리터의 물을 먹어주어야 건강합니다...”
운동을 하지않는 일상생활 때 하루에 필요한 물의 양은 1 ~ 1.5ℓ정도이며, 더운데서 운동을 하게되면 5 ~ 6배 정도가 필요하다.땀을 많이 흘렸을 때에는 물보다는 전해질이 포함된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
1차성 다한증
특별한 원인없이 교감신경의 이상으로 땀이 많이 나는 증상, 전체 다한증의 90% 정도 차지한다.
2차성 다한증
갑상선 질환, 당뇨 등 전신질환으로 인해 땀이 많이 나는 증상.
무한증 : 땀이 많이 나지않으면 땀을 통해 체온을 발산하지 못하는 증상으로 기립성, 저혈압 루프스 등의 내과적 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다. 땀샘이 없어서 땀이나지 않으면 치료가 불가능 하고, 질환에 의해 땀이 많이나면 원인의 질환을 치료한다.
갑상성기능항진증:땀을 많이 흘리면서 손과발이 떨리면서 고혈압 증세를 보일때는 갑산성기능 항진증을 의심해 본다.
결핵성 발한:기침을 하면서 주로 밤에 잘 때 식은땀을 흘리면 폐렴이나 결핵일 가능성이 있다.
신장이 약해지면 몸의 열기가 위로 올라가므로 머리에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린다.
위장허약:평소 우리는 체온 조절을 위해 하루에 700cc 정도의 땀을 흘린다. 흥분하거나 긴장을 하면 본인도 모르게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이것은 위장이 약해 영양이 결핍되어 양기부족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교감신경차단술
손과 발에 땀이 나는 국소적 다한증에는
"교감신경차단술" 수술로 확실한 효과를 보인다.
손으로 작업하는 미용사, 분장사, 운전사 등은 국소적 다한증 수술을 받아볼만 하다. 다만 교감신경차단술로 수술후 오는 후유증으로 손발이 아닌 배와 허벅지, 겨드랑이와 같은 다른 곳에서 땀이 펑펑 나오는 보상성 다한증이 생길 확률은 통계상 50 ~ 80%에 이른다.
▶발한약초로 황기(단너삼)
①황기닭백숙
황기는 지나치게 많은 땀이 흐르는 것을 막는데 가장 대표적인 처방으로 쓰인다. 땀구멍을 조절하고 기를 돋워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황기를 그대로 달여 마시거나 닭과 함께 고아 먹기도 한다. 닭 한마리에 황기 3 백g을 넣으면 적절하다.
②황기차
차로 마실 때는 물에 오래 달인 다음에 체로 걸러 황기는 버리고 달인물에 꿀을 섞어 차게 보관했다가 마신다. 닭과 함께 달인 것도 마찬가지로 냉장고에 넣어두고 조금씩 마실 수 있다.
주의 : 고기와 술을 좋아하며 배가 나온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잘못하면 숨이 더 가빠지고 얼굴이 붓거나 머리가 아파질 수도 있다.
♠ 앓고 난 뒤 몸이 허약하여 땀을 많이 흘리는 데 : 둥글레(옥죽) ㆍ 20-3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먹는다.
♠ 삽주(백출) : 땀이 저절로 흐르거나 잘 때 식은땀이 나는 때나, 입맛이 없고 먹은 것이 잘 내리지 않고 맥이 없으면서 식은땀이 나는 데 흰삽주(백출), 귤껍질(진피) : 2:1의 비로 섞어 보드랍게 가루내서 한번에 6g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 만성 복막염으로 밤낮없이 땀을 흘리며 고통을 받을 때는 : 차조기 그늘에서 말린 차조기씨 한줌을 500cc의 물로 달여 300cc 정도 되면 하루 동안에 수시로 먹는다. 10일 가까이 계속하면 치료가 빨라진다.
♠ 몸이 약하면서 땀을 많이 흘리는 데 : 참깨 참깨기름 한 숟가락을 거품이 없어지도록 끓여서 식힌 다음 달걀 3개를 까 넣고 잘 섞는다.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먹는다.
♠ 풍한으로 기침이 나며 가래가 성하거나 열이 나면서 땀이 나고 맥이 부실한 데, 급성 및 만성 기관지염 ㆍ 기관지 천식 ㆍ 폐결핵등에는 : 귤껍질(진피) ㆍ 귤겁질(속껍질은 긁어낸다) ㆍ 차조기잎 ㆍ 살구씨 ㆍ 흰삽주 ㆍ 반하(법제한것) ㆍ 오미자 ㆍ 뽕나무 뿌리 껍질 ㆍ 패모 각 4g, 감초 2g, 생강 3쪽을 끓여 먹는다.
♠ 폐는 기와 호흡을 주관해 폐기가 심하면 입안이 마르면서 갈증이 나고 기침을 하며 숨이 차고 가슴이 은근히 아프면서 진땀과 열이 나면 : 더덕(사삼) 사삼(더덕)을 달여 먹거나 반찬으로 먹어도 효과가 있다. 녹두 ㆍ 동충하초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모양이 커지고, 호로몬이 증가하며, 체중이 감소하고, 더위를 타고, 피부가 촉촉하며 땀이난다, 설사를 하고, 신경이 예민해 진다,
풍열사를 받아서 생긴 감기(풍열감모) 때는
열과 땀이 나며 바람을 싫어하고 기침과 함께 진득진득한 가래가 나오며 머리가 아프고 목안이 부으며 입안이 마르고 혀이끼는 엷고 약간 느리며 맥은 부삭하다.
스트레스를 받아 오는
증상은 입이마르고, 땀이많이나고, 집중력이 약화되고, 가슴이 벌렁거리며 뛰고,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고, 안절부절 못한다.
♣ 백복령황금탕
황금,황련, 반하는 위나 피부의 열을 식혀 주는 작용을 하고, 백복령은 위나 폐의 강장제 역할을 한다. 백복령황금탕을 하루 3번, 3개월 정도 장복한다.
♣ 시호계지건강탕
기침과 가래가 많이 나오고, 땀을 흘리며(자면서 땀을 흘림), 갈증, 불면 등의 증상이 있는 , 체력이 중간 정도인 사람에게 쓴다.
♣ 계지가출부탕
냉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로서 빈혈 기미가 있고, 땀을 많이 흘리며, 통증에 마비감이 따르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 인삼영양탕
허로로 기혈이 부족하여 몸이 몹시 여위고 나른하며 숨이 가쁘고 음식을 적게 먹으면 추웟다 열이 났다 하고 저절로 땀이날 대 치료한다.
※상기자료는 동의보감에서 인용 재 정리한글임을 알려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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