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고 난 뒤의 텃밭풍경
가뭄에 단비가 조금 내렸습니다.
그동안 가뭄에 잎이 말라가고 벌래가 생기더니
작은 비지만 물이 보충되니 이렇게 생기가 도네요.
작은 텃밭을 일구면서 예전에 몰라든 사실을 많이 배우네요.
거름도 중요하고
햇빛이 있어야 광합성을 하고 녹말을 만들고
물이 있어야 부피성장을 하고....
관습농사가 아닌 과학농사를 하나씩 배워 감니다.
상추가 싱싱하게 자라고 있고....
왜당귀
당귀의 향이 좋아 심어 놓은 당귀도
이렇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올해는 성장을 위해 가급적 잎채취를 자제 합니다.
먼저 심은 상추가
이제는 할일을 다 마치고 씨앗을 영글라고 하네요.
내일은 뽑아내고 다른 채소류를 심어야 하겠습니다.
상추잎을 채취한 자리에
하얀진물이 이렇게 줄줄 흐르고 있습니다.
하우스에 재배한 상추는 흰물이 나오지만
이렇게 노지에서 재배한 상추는 진한흰진액이 나옴니다.
맛도 당연이 다르지요.
열무밭
항상 먹을만큼만 하자는 생각에
조금 심어놓은 열무가 역시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번주에 조금씩 채취해서 비빔밥에 넣어 먹어야 겠습니다.
상추 추가 묘종심음
먼저 심은 상추가 수명을 다 했기에
다시 어린 상추를 옮겨 심었습니다.
올해는 상추는 원없이 먹겠네요.
아주까리
(피마자)
날이 더워서 성장이 더디네요.
이번 비가 좀 성장을 촉진 할련지 모르겠습니다.
수세미오이
수세미는 잘 자라고 있네요.
올해는 조금 많이 심어 보았습니다.
가지마다 열리는 열매가 놀라울 정도로 많이 달리고 있네요.
오이
가시 오이라고 하는가?
아무튼 오이도 많이 열렸습니다.
날이 더워 상태가 좀 부실 합니다.
토마토
여주
당뇨에 좋다고 합니다.
오이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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