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구기자,어성초,백수오와 농작물재배

구기자 재배

늦어도 한참 늦은 이른여름날에

시험삼아 재배하는 구기자가 요럼크럼 이쁘게 싹을 내밀고

자라는 모습이 너무 신통방통하여 매일 들여다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어느정도 자라면

한줄기만 키우고 나머지 줄기는 전지하고

다시 1.5m이상 자라면 끝을 전지하여 열매가 열리게 할것 입니다.

물론 다 성장해 준다면은....ㅎㅎ

10포기 땅에 꺽꽃이 하여 일단 다 살아 나왔습니다.

초보가 그래도 운발이 있는것 같습니다.

어성초(약모빌)

이른봄날에 작업해야 함을

바쁘다는 핑계로 한여름에 이식작업을 하여

괜히 죽는것 아닌가 걱정을 한 어성초가

8일만에 새싹을 내밀고 있습니다.

새싹 끝이 보락색을 나타내고 뽀족하게 올라옴니다.

냄새를 맡아 보니 어려서인가 긴가민가 하게 비린내음이 나네요.

어성초도 실력없는 내가 운이 좋아 살아 나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키우는 이유는 더많은 어성초를 만들어 자연으로 돌려주기 위함입니다.

백하수오

올해부터 씨앗을 받아

자연으로 돌려주기 위해 재배하는 것 입니다.

햇빛이 좋아서인가 많은 씨앗을 달아 주네요.

내년부터는 많은 씨앗을 받을수 있겠습니다.

농작물들

늦께 심어 놓은것이

매일매일 관리를 해 주니

이렇게 잘 자라 주네요.

아쉬운것은 터가 부족해 과밀현상이 일어나 

햇빛을 제되로 못 받는것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시험재배한것치고는 만족합니다.

약초구입 전화문의 및 방문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