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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종에 관한 자료모음-3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6. 4. 28.






부종에 관한 자료 3번째 모음입니다.

가급적 다양한 분야에서 자료를 정리해서 참고하자 정리해 봅니다.




두산백과

부종

[ edema음성듣기 , 浮腫 ]


요약 :신체조직의 틈 사이에 조직액이 괸 상태.


자각증세로는 부기를 느끼고, 누르면 압흔(壓痕)이 생긴다. 전신적인 부종은 심장성 ·신장성 ·간성 ·내분비성 ·영양장애성의 부종으로 나눌 수 있고, 국소성의 부종은 혈관 ·림프관의 폐색으로 인한 것과 혈관운동성 부종 등이 있다. 

치료는 각 원인질환의 치료를 비롯하여 일반적으로는 나트륨을 제한하고, 수분섭취량은 오줌 양과 같은 정도로 한다. 약제는 심장성부종에 강심제 ·이뇨제, 네프로시스 증후군에는 이뇨제 ·부신피질호르몬을 투여한다. 내분비성의 경우는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할 필요가 있다. 

복수 ·흉수가 저류(貯留)하고 이뇨제 등의 약제로도 낫지 않을 때는 기계적으로 천자(穿刺)하여 액을 빼내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임신부의 경우는 임신중독증의 염려가 있으므로 의사와 의논하여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풍한서습(風寒暑濕)에 손상되는 등 외인(外因)에 의한 경우는 양수부종(陽水浮腫)이라 하는데, 그 증상은 상체의 견배수비(肩背手臂)에 부종이 발하면서 번열 ·구갈이 수반되고, 대소변이 폐색되기도 한다. 여기에는 팔정산(八正散)을 투여한다. 

음주 ·음수과다 ·음식 부절제로 인한 기포(飢飽), 또는 노역(勞役) ·방로(房勞) 등 내인(內因)에 의한 음수부종(陰水浮腫)과 같은 경우에는 부종이 하체에 먼저 오며, 요복(腰腹)과 다리 ·정강이 등이 붓고 신체가 서늘하며 대변은 순조롭다. 여기에는 실비산(實脾散) ·위령탕(胃苓湯)을 투여한다. 또한, 부종으로 원기가 허약하면 보중치습탕(補中治濕湯)을 쓴다.

[네이버 지식백과] 부종 [edema, 浮腫] (두산백과)

 

 



삼성서울병원 건강칼럼

몸에 부종이 있습니다.

 

Q.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많이 부어 있고 소변을 조금씩 보기 때문에 자주 화장실을 가고 얼굴이나 손등, 몸에 황달기가 있는 것처럼 노란색을 보입니다. 이뇨제를 사용하면 소변의 불편함이 사라지고 부어있던 얼굴이 많이 좋아집니다. 정확히 어떤 병이며 어떻게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A. 부종이란 몸이 붓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종은 신체의 한 부분이 붓는 경우와 전체가 붓는 현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신적인 부종의 경우는 평소 잘 맞던 반지가 맞지 않는다던가 아침에 신발신기가 힘들어지는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됩니다. 더 심해지면 얼굴, 특히 눈 주위가 심하게 붓고 피부를 손으로 눌러보면 눌린 자국이 오랫동안 남아있는 등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 정도가 됩니다.

부종의 원인에는 만성적인 심각한 질환으로 심장질환이나 간장질환, 신장질환 등이 있습니다. 심장질환의 경우는 부종외에도 호흡곤란, 흉통, 빈맥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간장질환은 대부분 몸 전체가 붓기 전 복수가 먼저 나타나며, 신장질환인 경우에는 단지 몸 전체가 붓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종은 혈관 밖에 존재하는 수분의 양이 많아지는 것이므로 원인질환과 상관없이 단지 증세만을 호전시키기 위해 수분이나 염분을 제한하고 이뇨제를 사용하여 배설을 증가시키는 것 만으로 효과는 볼 수 있습니다만 원인질환의 치료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므로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민간요법이나 비전문가의 처방을 따르는 것 또한 약제를 과용, 또는 남용할 수가 있습니다.

부종은 반드시 전문의 진료를 받고 정확한 원인질환을 알아 적절히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가까운 내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몸에 부종이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건강칼럼, 삼성서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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