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산삼 파종 13일차 모습
3월 25일 수요일
그냥 자연상태로 자라기를 원해서
비닐같은 인위적인 온상장치없이 포트에 씨앗만 심어
이렇게 물만 가끔주고 있어니
이만큼 산양산삼이 새싹을 내밀고 있네요.
농부의 마음이 이런것일까요?
매일 몇번이고 들여다 봐도 신기합니다.
오늘은 어디서 올라올까?
처음에는 숫자까지 알수가 있었지만
이제는 너무 많이 올라와서 그냥 바라보기만 해도 좋습니다.
마음은 벌써 저만치 달려 감니다.
인제 올라오는 삼씨를 보고 7~8년뒤에나 있을 생각을 합니다..ㅎㅎ
산양산삼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만들 생각을 하니 마음이 즐겁고 흐믓합니다.
이래서 농부는 힘든줄 모르고 농사를 짓는가 봅니다.
내가 잘못 관리한 산양산삼종자를
냉장고안에서 뿌리를 내려 엉퀴설퀴어서
심어도 죽을줄 알았는데 이리 잘라주는 산양산삼!
오늘은 다른날과 달리 오래 쳐다 보다가 출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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