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자연산지치주문(윤*봉님)

 

주문 감사 합니다.

 

◈ 산야초건강원 작업일지 ◈

2014년 8월 18일

작업장소->건강원 내 작업장

주문내용 ->자연산 지치 포장작업

 

주문자 : 윤*봉님(폰번 010-****-3077)

주문일 : 2014년 12월 3일

주문상품 : 자연산 지치(생물)

주문수량 : 생물1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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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분말 만들기

 

지치는 사계절이 다르게 모양을 나타냄니다.

봄이면 강아지풀같이 잔털이 뽀송하게 귀엽게 피고,

여름이면 음달식물처럼 잎장이 굵고 두텁하게 자라고,

가을이면 대나무처럼 잎장을 길게 늘어세우고 가지를 8부이상에서 하늘을 향해 여러가닥 뻗고,

겨울이면 안개꽃처럼 한얀 작은 솜을 가디마다 수없이 많이 물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로 하는 백수오 비교하면 

백수오는 그 기운이 넘쳐남을 보고 반한다지만

이 지치의 변화는 마치 아름다운 여자가 계절별로 숯총각을 유혹하는

아름다움 그 자체 입니다.

한번 지치를 알고나면

아니 지치의 사계절을 알고 지치를 생각할수 있다면

지치의 묘함 매력에 빠져 지치만 찾지요.

지치의 메니아가 됨니다.

 

이번에

그 지치의 절정인 아름다움의 끝을 보여 줄까 합니다.

 

자연에서 채취한 야생지치를

잡질을 제거하는 수치(법제)과정을 거치고

양질의 햇빛(반드시 햇빛에 말려야 유효한약성발효가 됨)에 수일동안 건조하여

분말기로 곱게 갈아 낸 것입니다.

고운 가루가 너무 곱고 이뻐서 탐이 나는 것 입니다.

이지치도 갑상선암수술을 받고 치료약으로 주문한 분이 있어서

제가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작업한 것입니다.

정성을 다한것이다 보니 더 애정이 가네요.

 

▣ 자연산 지치자료보기 ▣

http://blog.daum.net/kim072kr/17436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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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봄말의 지치새순

지치는 이른봄부터 시작하여

눈이 펄펄 내리는 겨울까지 모양이 다양합니다.

지금 보는 것은 이른봄날에 따뜻한 봄날의 햇빛을 받아 올라오는 새순입니다.

 

여름날의 지치모듬 

비가 억수로 오는 여름날의 지치

장마가 오기전에 지치를 미리미리 채취해 두었습니다.

요즘은 갑상선질환 계신분들이 연중구분없이 연락이 오기에.....

가을날에 자연산지치작업하고 있는 주인장 

 

햇빛에 말린 지치

지치는 뿌리약용식물로 햇빛에 말려 분말로 이용을 많이 합니다.

햇빛에 말려야 광합성인지 무슨 빛인지는 과학적으로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햇빛에 말려야 여러가지 약성이 발효로인해 더 나온다 합니다.

햇빛에 말리니 부피가 1/5로 줄어 아쉬워 짐니다.

살아있는 지치모습 

지치분말가루

햇빛에 수분이 거의 없이 말린 지치를

가루로 만드는 분말소에 가서 가루를 내었습니다.

색이 너무 이쁜것이 그냥 내가 먹고 싶어 지네요.

지치가 가지는 약성이 사람의 마음을 당기게 합니다.

이렇게 분말로 낸 지치를

작은병에 포장하니 너무 양이 적어 섭섭해 짐니다.

이 정도의 자연산지치도 하기가 힘든것이 요즘의 자연현실이지만

양이 적어 섭섭한 가운데 포장을 합니다.

 

산야초건강원

자연산약초 채취 참살이(김용철)

약초문의 010-5529-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