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약초꾼의 산야초건강원(산나물/약초/버섯)
쥔장->약초산행기/약초·나물산행

10월 12일->1탄 대물백하수오 구경하세요.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3. 10. 14.

 

대물백하수오

 

 

10월 12일 토요일

오늘은 여러가지로 바쁜 하루입니다.

아침 5시부터 산행이 시작하여 오후1시까지 바쁘게 돌아다닌 하루입니다.

먼저 대물하수오를 구경하세요

 


 

 

잔대(짝두)

잔대도 부탁하신 분이있어

보이는것 중에서 약성좋은 것만 골라 채취해 두었습니다.

요즘 일본의 방사능유출에 따른 백가지 독을 해독약이라 불리는 잔대를 많이 찾네요.

저도 불안감에 자주 먹곤 합니다.

맛도향도 없는것이 아쉽지만

몸에 독성을 제거해는데는 이 보다 더좋은 약초는 없습니다.

잔대가 이제 서서히 한해를 마무리 하는지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대물백하수오

표준말로는 백수오라고 하지만

오래동안 약초인들 사이에는 백하수오로 더 알려져 있고

백하수오가 더 있어 보이기에 저는 백하수오라 부르겠습니다.

오늘 정말 몇년만에 대물다운 대물을 채취했습니다.

장장 채취 시간만 120분을 소요하는 엄청난 토목공사를 했습니다.

지나는 동네분들도 저를 보고 공사현장을 보고 너무 큰 공사한다고 혀를 차고 지나감니다.

핼프미를 해도 웃고 그냥 가네요......

박힌돌을 하나하나 들어내고 꺼집어 낼때....

상처하나 없이 온전하게 들러나오는 대물에

저 30분정도 멘봉이 되어 미친사람이 되어 일행들에게 미친소리 혼자서 자랑을 했습니다.

엔돌핀이 팍팍 돌는 하루입니다.

 

지금 이 사진만 봐도 누워있는 자태가

너무 위대하고 존경서럽습니다.

잠을 자는 모습에 숨소리조차 내기 조심서럽네요.

 잠시 사진 촬영을 위해

억지로 깨워서 새워두고 사진에 담어니

원만한 밭둑을 넘는 키가 기를 질리게 합니다.

 현장감

실물감을 주기 위해

정부미마대포대를 옆에 두고 인증샷합니다.

포대 저것이 아주 초라해 보입니다.

이런 대물하수오는 마대포대가 작아서 특별재작해서 운반해야 겠습니다.

마대포대는 하수오 채취시 온전하게 운반키 위한 일종의 집이지만

이 대물에게는 소품으로 전략합니다.

 시원한 정자에 나와

지나는 과객들에게 보라고 잠시 외출도 시켜보고

이런날 엔돌픽을 위해서 이리 합니다.

오늘은 즐거운 날입니다.

 

산야초건강원

자연산약초채취전문 참살이(김용철)

구입문의 010-5529-232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