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첫 정모를 칡산행으로 시작했습니다.

 

 

 

 

 

 

2013년 칡번개정모

2013년 1월 13일 토산동 칡번개정모를 했습니다.

김사라님 말만따라 칡번개산행은 매년 하는 연례행사이네요.

이번에도 여러분이 동참을 해 주시어 즐겁게 모임을 가지었습니다.

 

장소는 경주양남일대에서 실시했고

시간은 아침 8시집결하여 현지에 9시도착하여 오후4시까지 작업을 했습니다.

참여 인원은 10분으로 5팀으로 1팀2인을 짜서 조단위로 작업을 했습니다.

이번산행에 특히 연장자이신 노송님이 지난번 송년회에 이어서 많은 찬조품을 주셨네요.

(라면과 버너일체 준비,다양한 약술을 여러병준비,식사준비등)

 

참석하신 분들을 소새하면

 

능수버들님 ; 이제는 나이가 있어서 지칠만도 한데도 여전히 힘이 장사 이십니다.

출발때 회원들을 위해 차량용와이퍼까지 선물로 나누어 주시고......ㅎㅎ

 

산향기님과 새벽달님 : 두분은 산행벗으로 단짝이십니다. 일부러 칡번개산행에 저를 도와 줄려고 다른 산행을 마다하고 도움을 주신분들입니다. 개별적으로 다른 칡산행을 해도 많은 수확을 할수고 있어지만 다른사람을 위해서 기꺼이 동참을 해 주시네요. 토산동은 이렇게 동료를 생각하는 고수들이 많아 좋습니다. 두분의 도움 정말 감사 합니다.

 

노송님과 노송님게스트 : 특히 이번모임에 제가 미쳐 챙기지 못한 준비물을 다양하게 챙겨 주신 노송님 정말 감사 합니다. 저는 마음이 태평이라 다들 각자 알아서 준비하고 작업하라는 스타일이라 알아서 준비해 오겠지 하는 스타일입니다.

이런 저의 부족한 준비물을 부탁도 안했는데 다 해 주시네요. 제가 인복이 참 많은 것 같고 고맙고 행복하네요.

나이는 저절로 먹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은 노송님께 배움니다......

 

경주성민님 : 멀리 부산서 경주로 해서 돌아온 나의 오랜벗이자 약초 칭구인입니다.

제가 너무 편해서 농담을 자주 하지만 정모라고 만사 제치고 집안행사도 제치고 달려와 주셨네요. 다른 카페에서는 정모산행이라 하면 먹을것이 없지만 제가 주관하는 정모는 빈손으로 돌려 보내지 않는다는 것을 가장 잘아는 객지벗입니다.

연장들고 너무 열심히 작업하고 도움주셨네요. 언제나 든든한 약초 벗입니다. 저는 경상도이고 성민님은 전라도라 가끔은 대화가 안되어 표준말 사용하라고 저를 겁주는 이상한 벗입니다.....ㅎㅎ

 

김사라님 박후배님 : 작년에 이어 올해는 오신 김사라님 칡이 너무 좋은가 봅니다.약초와 산나물에 관심이 많고 자연에 대해 관심이 많은 분 입니다. 시간이 부족해 자유롭지 못해 산행을 자주 못하지만, 그래도 제가 하는 행사는 빠지지 않고 자주 오십니다.

이번에 처음참석하신 박후배님 정말 고생했습니다. 자연은 늘 그곳에 있지만 우리가 모르고 있을 뿐 입니다. 자주 산에 올라 먹을만큼만 채취해서 건강에 도움되게 이용한다면 좋습니다. 자주 산행모임에 오세요.

 

산너머님 : 총 10분인데 한분이 누구인지 생각이 안 았습니다. 바롷 산너머님 입니다. 산너머님은 늘 뒤에서 조용히 소리소문없이 도와 주시는지라 가끔은 제가 잊곤 합니다. 너무 편해서 인가 합니다. 그래도 생각을 해 주어야 하건만 제가 마음이 좀 편해서 탈인듯 합니다. 산너머님 처음 칡산행 하셔서 고생 많았습니다. 얼마나 힘들고 고단했어면 가방을 두고 갔다요....ㅎㅎㅎ

 

이상 저를 포함해서 10분이 참석 및 작업을 했습니다.

1인당 9박씩 칡이 돌아 가니 충분히 먹을 양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음 행사에 또 뵙겠습니다.

(2월달에 신년인사겸 연중행사소개하는 모임으로 시내에서 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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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송님이 준비하신

라면요리 산에서 먹는 맛은 완전 꿀맛입니다.

 능수버들님과 김사라님

열심히 작업 중입니다.

 

 

 제 짝지인 성민님

전 다른분들 작업 챙긴다고 돌아녀서

혼자서 열심히 작업을 했습니다.

성님님 미안혀 짝지 잘못 만나서 고생했어요....ㅎㅎ

 사수와 부사수의 차이점입니다.

사수는 쉬고 있고 부사수인 박후배님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ㅎㅎ

실은 산향기님이 먼저 작업하고 힘이들어 잠시 쉬는 중입니다...ㅎㅎ

 

한바퀴 돌고오니 여전히

혼자서 열심히 일하고 있네요.

 점심때 하산하여 도로 옆에 라면을 먹고 있습니다.

 제가 너무 잘먹어니

능수버들님이 즐거운듯 바라보고 있습니다.

 김사라님도 먹는데는 빠지지 않네요.

박후배님은 행복한지 라면보고 감상합니다....ㅎ

 

 

다들 수고 많았습니다.

가게에 갯바위장화 한쌍과 베낭하나 보관 중입니다.

주인분들께서는 시간나면 찾아가세요.

 

산야초건강원

토종약초 연구 참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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