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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들어가기 전에 번개불 산행(하수오)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2. 11. 4.

 

 

 

번개불 산행(하수오)

 

 

회사가 바쁘니

언제나 산행하는것이 늘 아쉽기만 하다

오늘도 산에 운동겸 약초볼려고 급하게 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야간근무가 잡혀 있어 두어시간밖에 산행할수 밖에 없는 시간

있을만한곳만 쿡쿡 찍어 다녔지만

누군가 뱀망을 쳐 놓아서 길이 반질반질 하네요.

그기에다가 산행중 약초하시는 님들 두팀을 만나는 아쉬운 하루였습니다.

요즘 부부가 같이 다니시는 분들이 많네요.

이번 산행에서도 부부가 같이 약초산행을 하네요.

 

사람이 있어

다른곳으로 산행지를 옮기고 싶었지만

시간이없어 그냥 진행하여 몇점 보고 하산 합니다.

 


 

처음에는 어떤모습으로

하수오가 있는지 가늠할수없어 혼란서러웠습니다.

다행히 아직 잎장이 있어 이것을 기준으로 숨은그림찾기를 합니다.

 

딸랑 하나 남은 잎이 제게 길을 안내합니다.

 

여기는 아직 많이 잎이 달려 있네요.

 

하수오 줄기는 늘 경이롭습니다.

나무의 지지 없이 무려 2매다 정도를 뻗어 올라가 나물를 잡고 있는 하수오

전 그 힘이 언제나 놀랍고 신기하고 존경심이 우려 남니다.

하우오만이 가지는 이 힘

무엇이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하수오 채취도중

잠시 휴대폰에 사진을 담아 봅니다.

곡갱이가 무거워 건강미인님이 맡기신 작은 약초괭이로 작업을 했습니다.

하수오 산행을 안했드니

연장에 녹이 생기고 있습니다.

늘 바쁜 시간에 산행이 어럽지만 그래도 이리 번게산행으로 마음을 달램니다.

 

토종약초와 산나물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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