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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굽버섯 이야기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1. 6. 25.

 

 

 

 

말굽버섯

 

말굽버섯

항암,눈병,폐결핵,복수암,발열,

복통,감기,변비,식도암,자궁암,위암,자궁암,
소아 음식먹고 체한데,해열,이뇨제,아토피


말굽버섯은 그 생김새가 말발굽처럼 생겼다고 하여 말굽버섯이라고 한다.  표면은 회갈색에서 회황갈색 바탕에 둥근 고리모양이 그려져 있으며 황갈색에 가죽질이다.  자실층인 회백색의 관공은 여러 층이며, 포자문은 백색이다.  

봄부터 가을에 걸쳐 활엽수의 고목, 생목 위에 발생하는 다년생이며, 목재를 대리석상으로 백색화 시키는 버섯이다.  한국, 일본, 중국, 북아메리카, 필리핀, 인도네시아등에 분포한다.  맛은 약간 쓰고 떫고 평하다. 
 항종양 억제율이 80퍼센트이며 복수암 억제율이 70퍼센트이다.  해열, 이뇨제이며, 발열, 눈병, 복통, 감기, 변비, 폐결핵을 치료한다.  민간 요법에서는 식도암, 위암, 자궁암에는 말굽버섯 13~16그램을 물에 달여서 하루 2회에 복용한다.  소아식체에는 말굽버섯 9그램과 석이버섯 13그램을 물에 달여서 하루 2회 복용한다.  

고대 그리스의 의학자인 ‘히포크라테스’는 상처에 뜸을 뜨는 데 이 버섯을 사용했으며, 지혈, 염증 치료에도 이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기원전 8,000년 중석기 시대 유적에서 말굽버섯이 발굴됨으로 가장 오래된 버섯으로 전해지고 있다.

중국 <본초도감>에서는 말굽버섯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화균지(樺菌芝)이며, 기원은 多孔菌科(구멍장이버섯과;Ployporaceae)진균인 목제(木蹄) (Fomess fomantarius (Fr.)Kickx) 의 子實體이다.  형태는 子實體는 다년생으로 木質이며 側生하고 모양은 말굽형으로 가로와 세로는 5∼20 × 7∼40cm, 두께는 3-20cm이다.
갓표면은 반들반들하고 딱딱한 殼皮가 있으며, 灰色과 褐色 내지 紫黑色을 나타내고 동심의 고리능선이 있으며, 갓의 주변은 무디다. 菌管은 여러층으로 층의 순서는 뚜렷하지 않고, 매층은 3-5mm이며 균모의 살의 색에 비해 엷다. 管孔面은 灰色 내지 淡褐色이고 管孔은 圓形으로 매 1mm사이에 3-4개가 있다. 胞子는 장타원형이고 무색이다.  

분포는 벗나무 등의 활엽수 나무 몸통 위에서 자란다. 중국의 전국 대부분의 성지역에 분포한다. 채취시기는 여름과 가을철에 거두어서 햇볕에 말린다.  성분은 다당류, fomentariol, fomantaric acid 및 saponin 등이다.  맛은 쓰고 떫고 평하다. 효능은 消積, 化瘀, 抗癌작용이 있다. 주된 치료는 소아 음식먹고 체한데, 식도암, 위암, 자궁암을 치료한다. (小兒食積, 食道癌, 胃癌, 子宮癌) 사용방법은 12-15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참고문헌 : 동의보감에서 인용 재 정리 한 글임을 알려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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