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약초꾼의 산야초건강원(산나물/약초/버섯)
★★ 약초 이야기/초본(풀)약초

(엉겅퀴) 약초가공 "가시엉겅퀴엑기스"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1. 6. 22.

 

 

 

 

 

엉겅퀴엑기스 만들기

엉겅퀴(대계)+뽕잎(상엽)+감잎

 

오래만에 바쁜 집사람과 함께

좋은 재료 구하러 산에 올라 봄니다.

이번에는 익모초와 산뽕잎과 감잎(곤욤나무)을 하기로 했습니다.

양파철이라 뽕잎과 감잎은 아주 잘 어울리는 것이지요.

기존에 엉겅퀴도 좋지만 이 잎도 건강에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엉겅퀴(대계)+뽕잎+감잎을 해서 효소를 담고싶은 욕망이 강하지만

제 업이 업인지라 탕액재료로 이용을 먼저 합니다.

 

효소를 좋아하고 담는분들은

너무 백초효소만 고집하지 마시고

건강에 좋은 약초만 선별해서 담아 보는것도 매우 유익하리하 믿습니다.

약초에 대해서 잘 모르시면 제게 문의 바람니다.

작지만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경상도에서는 땡감이라고 부르지요.

저는 아기감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표준말인 곤욤나무라는 말이 너무 어색해서요.

잔가지를 잡아 짤라 주면 집사람은 잎을 따는 일을 했습니다.

집사람과 산에 오니 너무 좋네요.

뱀이 있을까? 걱정되어서 매번 땅만 쳐다보는 저와는 달리

농촌출신답게 겁없이 잘 다니네요.

제가 걱정하는것 아랑곳 하지 않고........

 

예전에 이 땡감잎으로 떢음차를 만들어

차로 이용을 많이 했습니다.

주변에 시식용으로 좀 드렸더니 고혈압에 너무 좋다고 하면서

팔라고 요구하여 제가 본의 아니게 많은 양을 판 적도 있습니다.

 

뽕잎도 좋은 약초입니다.

이 뽕잎도 한자루 했습니다.

 

감잎나무

 

 

 

 집에와서

바로 썰어 양건법(햇빛건조법)에 적용합니다.

 

 

 

산뽕잎을 썰고 있어니

예전에 누에키우든 생각이 남니다.

 

 

시간이 나면

엉겅퀴+뽕잎+감잎 효소를 만들거나

저처럼 약초탕액즙을 내어서 복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무작정 효소를 담을것이 아니라

건강에 맞는 약초를 모아서 담는 목적효소를 권함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