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는 봄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네요.
하루가 짧아 늘 시간에 쫒기다 보니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생기네요.
어저께 부경대학교 이용태교수님으로부터
매주 2번 저녁7시에 부경대학교 학생들 상대로
약초강의를 해 달라고 부탁전화가 왔네요.
(제가 방송대학교에서 야간에 12년강의한 경력과 교사면허증이 있습니다.)
다른사람에게 강의를 할수 있다는 것은 개인적 영광이고
또 제가 하고 싶은 일이지만.....쯔쯔쯔......
시간이 안나요.
회상에 건강원일에 자원봉사에 약초산행과 산나물산행에 ......
개인적하는 공부도 있고........
아직 때가 아닌것 같습니다.
언재가는 무보수라도 강단에서 강의를 할수 있는 날이 있겠지요.
지금은 제가 제 앞가림도 못할정도로 바쁘니......
오늘은 잡다한 일중에 생강나무작업을 했습니다.
지난번에는 광나무(여정목)정리를 했지만
밀린 생강나무즙이 있어 더 이상 미루기에는 너무 미안해서요.
알다시피 생강나무는 그 맛과 향이 우리 일상에 익숙해 있는
아주 친밀한 우리 주변에 흔한 약재입니다.
산야초건강원
자연산약초채취전문 참살이(김용철)
010-552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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