칡산행->오래만에 대물칡을 보고 왔습니다.

 1월 15일 토요일

정말 오래만에 토요일을 쉬어 봅니다.

회사일로 바빠서 주말을 계속 일을 한지가 3년을 넘어

그동안 한번도 주말을 쉬지를 못하고

야간하고 뜬눈으로 산행을 감행을 했습니다.

오늘은 마음놓고 야간 들어 갈 일을 잊고서

산에서 여유있게 피곤함없이 산행을 했습니다.

근디........근디.......근디........??????

너무 추어요..................................!!!!

 

너무 추어서 정신을 못차릴 정도입니다.

칡의 주문량은 있고 안할수는 없고,,,,,,,,,

같이간 능수버들님도 밀린 주문칡에 열심히 동장군과 맞서면서

장장10시간을 싸웠습니다.

 

땅은 깊숲이 얼어있고

손은 얼얼 얼어붙고, 볼테기도 얼고.....

어~~~~~~~ 추워!

작업조건이 너무 안좋아 생각보다는 못했지만

산행 자체가 즐거워 신나게 운동을 했지요.

 

차량을 절주차장에 세워두었는디.

주지스님이 신도도 아니고 일반객이 차를 장기주차하고

산에 올라 칡을 한다고 엄청 나무라 시네여.....

날씨도 주변여건도 어려운 가운데

가게에 내려오니 저녁7시경이 다 되었습니다.

 

가게에 오니

금일 울산토종약초회에서 각각 가져것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네요.

전에는 단체로 칡을 해오더니

이제는 칡의 맛과 향이 좋아서 개별적으로 칡을 해 오시네요.

울산에 계신 약초 하시는 님들은 다 칡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주말에 칡을 받아두고

일주일 동안 계속 칡즙 작업을 합니다.

 

제가 자라을 하기는 그렇지만

제가 봐도 제 칡은 정말 맛이 좋네요.'먹을때에는 부드럽고 순하지만

먹고나면 계속 칡의 향이 올라오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다른분들도 이런맛에 반하고 선물로 주거나 판매하시는 분들도

이 맛에 제칡즙을 달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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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한 칡을 합니다.

보시다시피 돌이 박힌 험난한 칡작업입니다.

땅도 얼고 돌도 박히니 완전히 콘크리트 친것하고 같네요.

날은 춥고 몸은 얼고 땅은 얼고....

손이 쥐가 나도록 곡갱이질 신나게 했지요.

 오늘 고생 엄청하신 능수버들님 이십니다.

금일 최고로 큰 칡을 들고 기념으로 한장 찍어 보았습니다.

얼굴인상 보세요.

무거워서 저절로 인상이 돌아 감니다. ㅎㅎㅎㅎ

 저는 무거워서 아예 들지 않고

이렇게 바닥에 놓고 찍었지요....ㅎㅎㅎ

오래만에 보는 대물칡입니다.

오늘 함께 하신 능수버들님이하 2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림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토종약초와 산나물 동호회

산야초 건강원

내용문의 010-5529-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