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꾼들 정기모임
3월28일 토요일
울산시내 삼산동 목화예식장 뒤 함양옻닭집에서 모임을 가지었습니다.
산꾼 11인중에서 능수버들님과 만대이님만 빠지고 지난번 처럼 100%참석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역시 산꾼들 답습니다.
이번에 모인신 분들중에 경주의 성민님 같은 경우는 경주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참석하여
저와 다른 산꾼들의 기를 팍팍 죽여 죽이더군요.....
아쉬운점은 연사를 하시는분이 아직도 함께 인사를 나누지 못한것이 너무 아쉽네요.
이런 모임은 구할래야 구할수가 없는데....
다음부터는 꼭 참석 부탁드립니다.
이번에는 제가 특별한 분을 모시었습니다.
부경대학교(구해양대학교) 한방학과 교수님이신 이용태교수님을 모시고 좋은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제가 거의 매일 산에 다니다보니 머리가 둔하여 아니 입력이 안되어서 내용을 정리 못했지만, 너무도 좋은
유익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특히 이날 우리들의 모임을 보시고 너무 좋아 하시면서
모임의 취지와 뜻이 좋아서 매달 1번씩 교수님 강의실에서 1시간 강의를 해 주시기로 약속했습니다.
강의후 자리를 옮겨서 함께 식사와 술을 한잔씩 하자구 하시더군요 ㅎㅎㅎ
제가 인북이 많긴 많은가 봅니다.
이번 정모에 마가목주와 새삼주를 가지고오신 분과 각종 약초효소를 가지고 오신 산꾼님들!
정말 감사 합니다.
제가 일일이 이름을 거론하고 싶지만 이렇게 대표발의 하여 인사를 대신합니다.
산에는 성질급한 두릅이 이렇게 인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부경대 이용태 교수님이 열심히 강의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해 주시어 너무 감사 합니다.
가끔식 목이 타시어 다래수액으로 목을 축이시고.....
즉석에서 무엇인가 연구중인 성민님의 모습도 보이십니다.
성민님은 늘 열심히 배우고 익히고 계십니다.
자깐 휴식중에 우리횟님들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ㅎㅎ 농땡이 대장님과 담소를 나누다가 ...
농땡이 회장님까지 오면은 아무래도 분위기가 농땡이로 갈것 같습니다.
이번에 나온 안은 공지로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이번 모임에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하여 주어 감사 드립니다.
4월에는 산나물로 고기구워 먹는 모임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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