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울산시거주 장애인차량 무상점검 1일차

 12월 3일 수요일

장소 : 울산 중구 동천체육관 야외 운동장

소요시간 : 오전 08시 30분~ 오후 17시 00분 까지

자원봉사 참가인원 : 16명

 

울산시 중구시내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신체부자유)들의 소유차량 무상점검 자원봉사를 했습니다.

 

날씨가 풀렸다고 하지만

여전히 칼바람이 바다바람하고 겹쳐서

옷깃을 여미게 하는 허연 벌판에서 차량점검 및 수리를 했습니다.

 

여러방송과 지방신문서 뉴스화 한다고

아침부터 북적되는 가운데 많은 차량을 점검과 수리를 했습니다.

오늘부터 하여 금요일까지 3일간 울산 전역을 돌아 다니면서 합니다.

인자 기자들도 만성화되어 신경 안쓰고 우리의 일만 매진 합니다.

 

보시는 차가 무슨 차종 일까요?

가스를 연료로 사용시 문제가 없는데

휘발유를 사용시 엔진이 힘이 없고 차량이 멈춘다고 하면서

A/S와 공업사, 카센타등 여러군데를 찾다가 여기까지 온 까스 개조차 입니다.

쉽지는 않았지만 30분정도 원인을 분석하여 정비해서 정상으로 고쳐 놓았지요.

(원인은 개조시 에어 호스부 레조네이트부 마무리 불량으로 도둑공기유입)

운전자분 약 40만원수리비 아끼고 차 한대 벌어다고 매우 만족 하더군요 ㅎㅎ

 

처음 원인을 찾는다고 예상부위를 찾는 우리의 수석 부회장 박회원님!

 

운전석에서 차량진단기로 원인 분석중인 회장님!

이분의 번뜩이는 머리로 원인을 찾는데 결정적으로 공헌 했습니다.

 

또다른 한 편에서 갤로퍼를 수리 하고 있습니다.

 

한쪽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회원들입니다.

 

가장 부지련한 류회원님!

언제나 웃음으로 이웃을 사랑하는데 앞장서주는 분입니다.

 

잠시 수석 부회장,회장,부회장인 저하고 셋이서 기념촬영.

 

 

 

오늘 교환하고 나온 폐품을 정리 해 보았습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어려운 이웃은 겨울이 더 춥고 배고픔 법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이웃이 되어 주세요.

사랑과 훈훈한 정으로 가득찬 사회가 우리의 미래를 밝게 해 줌니다.

작은 정성, 신독하는 마음으로 함께 이웃을 생각해 주세요.

출처 : 참 살 이

글쓴이 : 참살이(金容哲)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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