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감자
감자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보기, 건비, 소염의 효능이 있어 위장의 소화력을 높이고 기운을 증강시키며, 볼거리염, 화상에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성분은 전분, 당, 섬유, 지방, 회분, 비타민류 등이 함유되어 있고, 솔라닌(solanine)이 확인되었다. 약리작용에서 백혈구 증가 작용, 해독작용이 있으며, 간기능 활성화 반응이 나타났다. 가벼운 화상, 전염성 농가진, 습진, 풀독 등에는 감자의 껍질을 벗기고 갈아서 물기를 살짝 짠 후 환부에 얹으면 좋다. 떨어지지 않도록 거즈 등으로 묶고, 마르면 바꿔 붙인다. 타박상이나 염좌 등에는 감자를 갈아서 감자 반 정도의 밀까루와 식초를 넣고 반죽하여 헝겊에 넓게 펴서 환부에 붙이고, 1일 2~3회 갈아준다. 식사할 때 감자를 먹으면 요산을 늘려는 동물성 ..
2020.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