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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초꾼의 산야초건강원(산나물/약초/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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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 도전하는 마음과 자세를 가지고 싶다.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06. 3. 4.

늦은밤!

하나를 접어놓고

이제는 다 되겠지 싶어서 접어보면 아직도 부족한것이 발견된다.

언제 쯤 이런 굴레에서 벗어 날수 있으련지.

 

때로는 잠을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관련 서류나 서적을 뒤지다

날밤을 새우기를 수십년.....

 

유신은 배가고프다는 신호를 스스로 알려주어서 체울수 있지만

이마음은 도되체가 신호가 없다.

그러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바닥을 드려내면서 한없는 초라한 모습으로

나뒹굴어 진다.

 

테마라고, 화두라고, 아니 목표라던가?

무엇이라도 좋다.

부여잡고 놓지않고서 뿌리를 뽑을까!

 

허허허

이또한 집착인가?

이또한 번뇌망상인가?

부질없다하면서 오늘도 나는 이 도께비 상자를 들고서

이리저리 굴리면서 집중하고 있다.

 

그것이 바로 나다.

접니다.

밤늦은 밤에 백년건달이 김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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