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능이버섯 마지막 산행기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법칙을
올해도 다시한번 느끼고 배우는 한해 입니다.
올 가을버섯은
초반에 잠깐 풍성한 능이버섯을 보여 주다가
초반이후로 거의 전멸이다시피 하여 보지를 못했습니다.
이러다 버섯으로 생계하시는 분들 굶어 죽겠다 싶네요.
서리가 오면
뱀들도 겨울잠을 자러
뱀굴 밑으로 올라오기 시작을 합니다.
그래서인지 산아래 하단부에 있을 뱀들이
대부분 5부능선에서 놀고 있네요.
어러면 버섯은 끝났다고 보면 됨니다.
(이맘때가 독사독이 가장 독하여 조심)
녹아내린
능이버섯이라도 볼렬고
이곳저곳.....
여러날을 돌아 다녔지만
올해는 버섯도 올라온것이 적었고
또한 많은 버섯매니아분들이 산으로 올라와서
녹은 버섯도 거의 없다시피 하네요.
3일만에
맨날 꽝~~산행을 하다가
어럽게 조우한 녹아내린 능이버섯 하나 보았습니다.
이미 다 타들어 가서 식용은 불가 하네요.
내년을 기약해 봅니다.
와~~~!
아직도 능이가 싱싱합니다.
늦능이로 가끔식 산발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늦동이는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운 좋아 한송이 본것이 전부 이지요.
3일만에 만난 능이라 반갑습니다.
뽕나무버섯 부치
이 버섯은 능이버섯 올라오기 전에
나오는 버섯인데...인자 올라 옴니다.
요즘 날씨는 알다가도 모를 날씨 입니다.
버섯이 없다보니
작은 버섯 하나에 민달팽이가
서로 먹을 버섯 가지고 싸우고 있네요.
이 작은 버섯 하나에 몇마리인지 모를 정도로 많이 있네요.
그만큼 올해는 버섯이 안 올라왔다는 이야기 입니다.
3일동안 채취한 능이버섯
정말 기름값도 안 나오는 요즘 입니다.
이제 능이버섯 산행은 내년에 기약을 하겠습니다.
얼마 안 남은 능이버섯 곧 전부 시집을 가겠습니다.
좋은 분 만나 좋은 일 하면 좋겠습니다.
능이버섯 1KG이
어느정도 되는지 궁급해 하시기에
무작위로 능이1KG을 달아 본 모습입니다.
산에서 전조가 많이 된 탓에
무게는 안 나가 능이버섯이 많이 올려야 저울이 올라 감니다.
능이버섯 구입
전화상담 및 문의 환영 합니다.
010-552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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